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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빌런 판치는 ‘미녀와 순정남’ 도돌이표 전개 어쩌나 [TV보고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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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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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lwiIfEQ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122200808kwwz.jpg" data-org-width="650" dmcf-mid="3ReKLtMU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122200808kww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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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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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nfNpJq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122200972mhwm.jpg" data-org-width="600" dmcf-mid="0OJ2g3e7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newsen/20240715122200972mh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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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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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Eo8Aunbe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zsAMwbNfLt" dmcf-ptype="general">'미녀와 순정남'의 도돌이표 전개가 시청자들의 혹평을 유발했다. </p>
          <p dmcf-pid="qZvkGdloL1" dmcf-ptype="general">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공진단(고윤 분)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B9UWBr0Cn5" dmcf-ptype="general">앞서 고필승은 자신의 친모가 장수연(이일화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와 거리를 두며 퉁명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장수연은 유학 중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을 약속했지만 28살에 실족사로 죽은 고필승의 친부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고, 고필승은 자신이 쏙 빼닮은 아버지의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bpXOFaGkRZ" dmcf-ptype="general">집안 반대에 부딪혀 김지영(임수향 분)과도 결별한 고필승은 혼외자 틀에 갇히며 계속된 위기를 맞았다. </p>
          <p dmcf-pid="KQ9t8SbYnX" dmcf-ptype="general">장수연의 시동생이자 김지영을 두고 고필승과 연적 관계를 형성하던 공진단(고윤 분)이 두 사람이 모자(母子)라는 사실을 알아챈 것. 공진단은 이복 형 공진택(박상원 분)에게 장수연이 고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고 이간질한 것도 모자라 고필승이 연출을 맡은 드라마 '장미의 집' 촬영장을 폐쇄하며 해고 통보를 내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p>
          <p dmcf-pid="98BZVCzTiH" dmcf-ptype="general">이에 제작진은 "집안일은 집에서 해결하라"며 감독 교체를 반대하는 뜻을 담아 고고 엔터테인먼트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출연 배우인 김지영까지 시위에 동참했다. 공진단은 결국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경호원들을 투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김지영이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p>
          <p dmcf-pid="2nQzdX6FdG" dmcf-ptype="general">50부작으로 예정된 '미녀와 순정남'은 지난 14일 방송까지 총 34회가 방영됐다. 그러나 빌런들이 판을 치는 것과 달리 주인공인 고필승은 매 회차 벼랑 끝에 서는 '도돌이표 전개'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21년 방영한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그해 연기대상까지 차지한 지현우와 김사경 작가의 재회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상황. </p>
          <p dmcf-pid="VjJ2g3e7eY"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던 '미녀와 순정남'이 10% 후반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속 시원한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p dmcf-pid="fx2F6vKGiW"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45TEHJSgM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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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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