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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안돌아올 것…사직서 수리 일자 원하는 대로 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1:44: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기자회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Gl7Ets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5ybmph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이 15일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김명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chosunbiz/20240715114411049uwnk.jpg" data-org-width="1440" dmcf-mid="twqboFRu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chosunbiz/20240715114411049uw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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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이 15일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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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e8kzo9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chosunbiz/20240715114411313jesc.png" data-org-width="1800" dmcf-mid="FPbpRG41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chosunbiz/20240715114411313jes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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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iQwbNfpF" dmcf-ptype="general">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독력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를 마련했지만,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uSscHJSgFt" dmcf-ptype="general">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의대증원 정책 역시 복지부가 진료 공백을 예상했는데도,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p>
          <p dmcf-pid="7kgeOVkP71" dmcf-ptype="general">정부는 15일까지 수련병원들에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비대위는 “처벌하지 않겠다는 약속만으로는 복귀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복귀를 바란다면, 애초에 이들이 왜 사직서를 냈는지 그 이유부터 생각해 달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zmcLSPme75"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지난 2020년 의정합의를 언급하며 현재의 진료 공백이 일방적인 정책 추진 때문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만들어진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의 정책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qwjih8wMzZ"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복지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국가 지원 강화를 약속했지만, 비상진료체계를 위한 재정조차 마련하기 어렵다”며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 있는지, 필요한 재정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BIDayMIiuX"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또 “전공의들의 7대 요구조건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정책에 반영됐다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일자 결정에 있어서 전공의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며 “전공의와 학생들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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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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