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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지 "세븐틴 음악, 인간이 만든다"…'황당' AI 작사·작곡설에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10:07: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속사 플레디스, BBC에 즉각 정정보도 요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rZ6vKG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8rZ6vKG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세븐틴 우지 /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ed/20240715100704373pjqh.jpg" data-org-width="1200" dmcf-mid="tlAy9OuS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ked/20240715100704373pj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세븐틴 우지 /사진=한경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06m5PT9HvV" dmcf-ptype="general"><br>그룹 세븐틴 우지가 AI로 작사·작곡했다는 보도에 반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시 관련 내용을 다룬 BBC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p>
          <p dmcf-pid="psuMOVkPl2" dmcf-ptype="general">14일 우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고 적었다.</p>
          <p dmcf-pid="UO7RIfEQl9" dmcf-ptype="general">이는 최근 BBC가 "세븐틴을 비롯한 여러 유명 스타가 AI 기술을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가사를 쓴다"며 "세븐틴의 '마에스트로(MAESTRO)' 뮤직비디오에는 AI가 생성한 장면이 등장하며, AI가 생성한 가사도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데 따른 입장이다.</p>
          <p dmcf-pid="uEF8DBaVhK" dmcf-ptype="general">반은 맞고, 반은 틀린 내용이다. 세븐틴 '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는 AI가 생성한 장면이 등장한다. 하지만 음악 창작 영역에서는 AI가 활용되지 않았다. 세븐틴은 음악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이는 대표적인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팀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는 잘못된 내용에 우지가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7D36wbNfhb" dmcf-ptype="general">앨범 발매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우지는 AI 작사·작곡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신중하게 답변했는데 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우지는 정확히 아래와 같이 답했다.</p>
          <p dmcf-pid="zw0PrKj4hB" dmcf-ptype="general">"AI 작사·작곡이요? 당연히 해봤죠. 연습도 해봤고요.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연습도 해보고, 단점도 찾아보고, 그 속에서 장점은 무엇인지, 또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서 우리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어떻게 지킬 것인지 매일 같이 고민하는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도 많이 애정하는 게 감독님들과 촬영하면서 이런 공감대도 잘 형성돼 있어서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p>
          <p dmcf-pid="qmUxs2c6Cq" dmcf-ptype="general">한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곡 가사에 AI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외신 매체에는 내용 정정을 위한 당사의 입장을 즉각 전달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suMOVkPCz"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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