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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역 후 하루 쉰 BTS 진, 보랏빛 물든 파리…성화봉송 大성공 "뜻깊은 순간"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0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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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5959iksb.jpg" data-org-width="550" dmcf-mid="zgbt6WVZ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5959ik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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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ir="ltr"><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서 활약을 펼쳤다. <br><br> 진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성화를 들고 일부 구간을 직접 뛰었다. 이날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라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br><br> 현장에는 진이 등장하기 전부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뤘다. 거리에 운집한 이들은 진이 새겨진 현수막을 든 채로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응원에 나섰다. <br><br> 특히 리볼리(Rivoli) 거리에 진이 나타나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진은 순백의 성화봉송 공식 유니폼을 입고 등장, 자전거를 타고 온 앞선 주자에게 올림픽 횃불을 건네 받는 순간에는 거리에서 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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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7210cuvu.jpg" data-org-width="550" dmcf-mid="qHuH2lBW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7210cu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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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ir="ltr"><br><br> 진은 파리에서 의미있는 구간을 연결하는 주자로 나서,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의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Sandra Laoura)에게 횃불을 전달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성화봉송을 마친 그는 현장에 모인 관중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제 역할을 마무리했다.<br><br>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팬덤명)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또한 "올림픽에 출전하신 모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분들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라며 저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그리고 올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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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8518xpo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iDnhQsd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8518xp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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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ir="ltr"><br><br>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했다. 이번 성화 봉송은 진의 전역 후 첫 해외 행사인 동시에 그가 처음으로 하는 성화 봉송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br><br> 지난 11일 오전 성화 봉송 일정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당시 인천국제공항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 그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는 뜨거운 배웅을 받으며 공항을 밝혔다.  <br><br> 성화 봉송뿐만 아니라 진은 전역 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역 다음 날인 지난달 13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페스타'에 참석해 4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으며 '허그회'로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br><br> 전역 후 첫 예능으로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택해 녹화를 마친 상태다. 본업인 가수 활동 역시 잊지 않았다. 최근 진은 SNS에 헤드셋을 착용한 모습을 올려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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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9894fqba.jpg" data-org-width="1076" dmcf-mid="bM5URZP3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xportsnews/20240715075629894fq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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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ir="ltr"><br><br> 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 착착 진행 중입니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라며 '열일'을 예고했다. <br><br> 더불어 진은 다음 전역을 앞둔 제이홉을 두고 "이야 홉아 얼마 안 남았구먼.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br><br> 한편, 지난 5월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부터 시작된 프랑스 본토 내 성화 봉송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참여 주자는 약 1만1000명으로 유명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환경 미화원, 우체국 직원, 스포츠 교사와 제자들,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br><br> 진과 성화봉송 주자들은 개최 국가를 상징하는 유서 깊은 장소를 순회하며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위버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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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1ue5Q0Fy"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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