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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버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3세 [SC할리우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5 0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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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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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6NZD9A8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75000032kagx.jpg" data-org-width="647" dmcf-mid="fJPOd1xp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75000032ka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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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pnBOuSw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섀넌 도허티가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3세.</p>
          <p dmcf-pid="xTULbI7vrk" dmcf-ptype="general">14일(현지시각) AP통신과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수년간의 유방암 투병 끝에 전날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ykyfZgYcOc" dmcf-ptype="general">섀넌 도허티의 대변인 레슬리 슬론은 "도허티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도허티는 헌신적인 딸과 자매, 친구들, 그리고 반려견에게 둘러싸여 눈을 감았다. 가족들이 평화롭게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p>
          <p dmcf-pid="WEW45aGksA" dmcf-ptype="general">섀넌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절제술을 받았다. 2년 뒤에는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19년 암이 재발했고, 이듬해 4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암이 뇌로 전이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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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75000285tkvy.jpg" data-org-width="1080" dmcf-mid="4GuoKCzT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5/SpoChosun/20240715075000285tk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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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teuw3IrN" dmcf-ptype="general"> 섀넌 도허티는 병마와 싸우는 중에도 자신의 팟 캐스트를 통해 암 투병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죽음이 두렵지만 죽고 싶지 않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는 희망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p>
          <p dmcf-pid="HcFd7r0CDa" dmcf-ptype="general">10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한 섀넌 도허티는 1990년대 LA의 부촌 베버리힐스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여주인공 브랜다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p>
          <p dmcf-pid="Xk3Jzmphsg" dmcf-ptype="general">'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은 국내에서도 시즌3까지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섀넌 도허티는 국내 화장품의 모델로도 활동했다.</p>
          <p dmcf-pid="Zj1RUDFOEo"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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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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