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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일화, 박상원 이별 통보에 눈물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미녀와 순정남] [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2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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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YsMDgYcl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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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tarnews/20240714210353797lroj.jpg" data-org-width="835" dmcf-mid="QPd4Ndlo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tarnews/20240714210353797lr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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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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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에서 이일화가 박상원의 이별 통보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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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bT71xpl9"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장수연(이일화 분)의 과거를 알고 이별을 통보하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Xe2YB3e7vK"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공진택은 장수연에게 "난 지금까지 당신을 믿었어. 당신만 사랑했어. 난 우리가 사랑과 믿음으로 살아온 부부라고 생각했어. 다른 남자의 애를 가슴에 품고서 그 애를 지금까지 지켜보면서 내 곁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온 거야. 난 당신한테 뭐였어? 빈 껍데기였나"라고 분노했다.</p>
          <div dmcf-pid="ZdVGb0dzSb" dmcf-ptype="general">
           장수연은 "그건 절대 아니다. 당신만 사랑했다. 이것만은 진심이다. 믿어달라"라고 애원했지만 공진택은 "그렇게 나를 기만하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슴에 품고서, 사랑했다고? 미안해서 사랑했다고 생각했겠지. 무슨 꿍꿍이로 나를 지금까지 속인거냐"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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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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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tarnews/20240714210355651ssmb.jpg" data-org-width="835" dmcf-mid="xvKyztMU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starnews/20240714210355651ss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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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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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mgbiPmeyq" dmcf-ptype="general">
           눈물을 흘린 장수연은 "나 그동안 당신한테 수도 없이 말하려고 했었다. 근데 당신이 실망하고 아파할까 봐.. 몇 번이고 망설이다가 못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필승(지현우 분)이가 알게 돼서 말하고 용서를 빌려고 했는데 이렇게 당신이 알게 된 거다. 너무 염치없지만 나 사랑하고 당신 많이 의지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div>
          <p dmcf-pid="tsaKnQsdC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공진택은 "이제 내 앞에서 눈물 흘려도 아무 소용없어. 마리(한수아 분)까지 날 속이게 만들어? 내 딸 마리가 당신의 과거 때문에 상처 받고 울고, 그걸 감추려고 거짓말까지 하게 만들고. 나 당신 절대 용서 못해"라며 "강 변호사 보낼테니까 시끄럽지 않게 끝내. 이제는 보고싶지 않으니까. 당장 나가"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p>
          <p dmcf-pid="FON9LxOJy7" dmcf-ptype="general">장수연은 "미안합니다. 당신한테 지은 죄, 어떤 벌이라도 다 받겠다. 당신, 건강해"라고 말하며 뒤돌아 나갔다.</p>
          <p dmcf-pid="3GORwaGkyu"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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