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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픈AI, 2027년부터 원전 에너지로 AI 구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4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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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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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WTKw3I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4/chosunbiz/20240714133631980zhou.jpg" data-org-width="3500" dmcf-mid="QrxPrqg2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4/chosunbiz/20240714133631980zh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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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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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raoyPme0I" dmcf-ptype="general">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27년부터 원전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Y75X8CzT3O"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샘 올트먼이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 오클로(Oklo)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첫 SMR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오클로는 올트먼이 향후 인공지능(AI) 구동 과정에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 수요에 대비해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올트먼이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p>
          <p dmcf-pid="GXlC7AZw7s" dmcf-ptype="general">오클로 측은 아이다호주 국립연구소에 첫 번째 SMR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원자로는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밝혔다. 오클로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이콥 드위트는 “우리는 아이다호와 워싱턴에 두 개의 시범 공장을 건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했다.</p>
          <p dmcf-pid="HSwE1ivazm" dmcf-ptype="general">오클로의 SMR은 현재 원전과는 달리 원자로 자체를 소형화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수십만∼수백만㎡의 부지가 필요한 것과 달리 오클로 SMR 발전소는 약 2에이커(약 8100㎡)의 부지에 세울 수 있다. 일반저인 원전과 달리 냉각수로 물을 사용하지 않아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오클로는 설명했다.</p>
          <p dmcf-pid="XUXGfOuSUr" dmcf-ptype="general">드위트 CEO는 “기존 원전은 연료에 담긴 에너지 중 약 5%만 사용해 효율이 낮지만, 오클로는 에너지 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나머지 95%를 활용해 에너지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연료 공급도 거의 무한대로 확대할 수 있다”며 “이는 오클로가 오픈AI와 같은 AI 기업 및 데이터센터와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이유”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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