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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질문들' 백종원 "카페 메뉴 180개? 줄여라"..뿌노스 소환 [Oh!쎈 포인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2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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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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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FbYT9H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442cxet.jpg" data-org-width="650" dmcf-mid="y1HUlI7v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442cxe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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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ej42c6RT"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손석희의 질문들’ 백종원이 자영업에 뼈 때리는 조언을 줬다.</p>
          <p dmcf-pid="ZQcCndlonv" dmcf-ptype="general">13일 첫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출연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52LDx6rReS" dmcf-ptype="general">방청객들과 이야기도 오갔다. 접근성으로 고민하는 방청객에게 백종원은 “음식은 잘하실지 모르겠지만 장사는 0점이다. 가게 옆 공사장은 매출 향상의 기회다. 공사장 인력을 고객으로 유치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 커뮤니티 센터를 파악해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1ghXDc5rel" dmcf-ptype="general">손석희는 “진행자로 앉아 있으면 객석에서 질문이 나오면 속으로 답을 생각하는데 나보다 2배는 더 구체적이더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칭찬을 다 받고”라며 부끄러워했고, 손석희는 “전문가는 전문가다”라고 다시 한번 칭찬했다.</p>
          <p dmcf-pid="tNS5rEtsih" dmcf-ptype="general">신난 백종원이 “물어보시면 빙의를 한다”며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손석희는 “칭찬하면 그대로 그냥 받아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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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618inwc.jpg" data-org-width="650" dmcf-mid="WZlZwk1m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618in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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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ej42c6nI" dmcf-ptype="general">180개 메뉴를 가진 카페 사장은 어디에 기준을 둬야 할지 고민했다. 백종원은 “고객 눈높이 측정을 잘못하신 것 같다. 세곚거으로 유명한 커피를 만드는 분의 커피를 마시면 산미가 있고 그렇다고 하지만 대중성이 높은 건 검게 태운 원두다. 로스팅 하는 사람은 욕하지만 실질적으로 그게 제일 잘 팔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006nbzo9JO" dmcf-ptype="general">이어 백종원은 “외식업을 처음하는 분들은 개성이 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건 실패의 지름길이다. 내가 팔고자 하는 음식을 설득할 게 아니라 음식 타깃 고객층을 파악하고 마름모를 만들어야 한다. 개성을 버리고 가장 많은 입맛에 맞춰야 한다. 양보하고 절제하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rTNoWA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826muep.jpg" data-org-width="650" dmcf-mid="YzgrRQsd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poctan/20240713213555826mue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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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06nbzo9Lm" dmcf-ptype="general">특히 백종원은 “메뉴를 줄여야 한다. 그런데 메뉴를 줄이면 그 메뉴를 찾는다”면서 공감, 오랜만에 ‘뿌노스’를 소환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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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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