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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뜨거운 구애전…“진흙탕 싸움, 구태” 쏟아지는 비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2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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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CZ6f9A8W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Vh5P42c6W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요즘 주요 지역 지자체장들의 몸값이 상한갑니다.</p>
          <p dmcf-pid="fStx6fEQl2" dmcf-ptype="general">당 대표 경선에서 당원투표의 비중이 80%에 달합니다.</p>
          <p dmcf-pid="4vFMP4DxT9" dmcf-ptype="general">그러다보니 당내 영향력이 상당한 이들 지자체장들을 향해 뜨거운 구애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8wy9B7LKTK" dmcf-ptype="general">김보담 기잡니다.</p>
          <p dmcf-pid="6rW2bzo9Sb" dmcf-ptype="general">[리포트] </p>
          <p dmcf-pid="PmYVKqg2SB" dmcf-ptype="general">["형님!"]</p>
          <p dmcf-pid="QecZGy2Xyq" dmcf-ptype="general">당 대표 경선 초반부터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xdk5HWVZlz" dmcf-ptype="general">이번 선거에서 당원들의 의중이 80% 반영되는 만큼 후보들은 주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을 향해 뜨거운 구애전을 폈습니다. </p>
          <p dmcf-pid="yH7ndMIiW7" dmcf-ptype="general">[오세훈/서울시장/지난 5일 : "아까 말씀드린 뭐 서울런이나 손목닥터 이런 것들이 전국적으로… 그래서 그때 사실 총선 전에 말씀드렸던 건데…."]</p>
          <p dmcf-pid="WmYVKqg2Wu" dmcf-ptype="general">쏟아지는 회동 요청이 싫지만은 않은 표정들입니다.</p>
          <p dmcf-pid="YsGf9BaVTU" dmcf-ptype="general">하지만 집권 여당 대표 경선이 상호 비방전으로 번지자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GOH42bNfWp" dmcf-ptype="general">오세훈 서울시장은 "집권 여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당대회가 실망만 주는 유치한 진흙탕 싸움장이 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H32AaLyjh0" dmcf-ptype="general">[유정복/인천시장 : "'친윤'이냐 '친한'이냐 그리고 문자 논란과 같은 이러한 본질 외의 문제가 중심이 되고 있어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p>
          <p dmcf-pid="X0VcNoWAh3" dmcf-ptype="general">홍준표 대구시장은 '제3자 추천 특검법'으로 당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며 한동훈 후보를 비토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ZpfkjgYclF" dmcf-ptype="general">[홍준표/대구시장/지난달 26일 : "이번 전당대회가 굉장히 중요한데 적어도 다시는 그런 당의 분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인물이 당 대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p>
          <p dmcf-pid="55Bgndlovt" dmcf-ptype="general">후보들간 상호비방전이 가열되면서 자폭, 자해 전당대회란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의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이제 반환점을 돌아섰습니다.</p>
          <p dmcf-pid="11baLJSgW1" dmcf-ptype="general">KBS 뉴스 김보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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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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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RImDFOlZ" dmcf-ptype="general">김보담 기자 (bodam@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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