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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 나경원 향해 " 꿈 크게 갖길"…'대권 후보 당권 도전 위험' 발언 응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8:36: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희룡 비판 자제 이유엔 "미래·희망을 얘기하는 게 낫다고 판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7EvbNf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JOVJlBW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2024.7.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WS1/20240713182909325lwfe.jpg" data-org-width="1400" dmcf-mid="Fy6vFMIi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WS1/20240713182909325lw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2024.7.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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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IfiSbY0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3일 나경원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빗대어 '한 후보가 대권 출마 의지를 드러내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한 데 대해 "나 후보도 꿈을 좀 크게 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UxDBxsUl7H"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북구 당원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나 후보도 좀 더 꿈을 크게 가지시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uMwbMOuS0G"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당 대표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심해지는 것과 관련해선 "최대한 참겠다"며 "일각에선 마치 기계적인 양비론처럼 얘기하는데 사실 제가 공격을 먼저 한 것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7MwbMOuS3Y" dmcf-ptype="general">이어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것을 자제해달란 말을 다시 한번 한다. 전 참을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zRrKRI7vzW"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미리 준비한 연설문 속 원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을 실제로 읽지 않은 데 대해선 "보수의 심장이자 우리의 핵심 지지층인 대구에 모인 시민과 기자들을 보면서 이분들의 열망이 그런 정도(라고 생각했다)"며 "이 연설에서 (원 후보 비판에) 시간을 쓰는 것보다 미래와 희망을 얘기하고 어떻게 승리하는 걸 얘기하는 게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 현장에서 넣지 않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em9eCzT7y" dmcf-ptype="general">songss@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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