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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압도적 1위였는데” 쏟아지는 뭇매…400만명 이탈 ‘쇼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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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RVeCzT0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efdhqy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대에 못미친 넷플릭스 돌풍 (티앤아이컬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6267ucsc.jpg" data-org-width="1280" dmcf-mid="Fe1cC7LK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6267uc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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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에 못미친 넷플릭스 돌풍 (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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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hLQoy2Xz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볼 게 없는데, 요금만 비싸”</p>
          <p dmcf-pid="9loxgWVZuc" dmcf-ptype="general">국내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부동의 1위 넷플릭스의 천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올들어 무려 월 이용자가 400만명이나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2RuZ7nTN0A" dmcf-ptype="general">비싼 요금,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잇단 흥행 실패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넷플릭스는 OTT 가운데 현재 유일하게 계정 공유까지 금지 시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다.</p>
          <p dmcf-pid="Ve75zLyjzj" dmcf-ptype="general">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096만 명으로 전년 동기(1274만 명)보다 16.2% 감소했다. 올해 4월 1129만 명, 5월 1118만 명 등으로 감소세가 역력하다.</p>
          <div dmcf-pid="fdz1qoWAFN" dmcf-ptype="general">
           <p>지난 해 1월에 비해 무려 약 400만명이나 빠져나갔다. 2023년 1월 1400만명을 찍은 넷플릭스는 올해 6월에는 1000만명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lDSBaV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올해 주요 콘텐츠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7629dlyw.jpg" data-org-width="580" dmcf-mid="z2UXuiva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7629dl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올해 주요 콘텐츠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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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SwvbNfUg"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와 달리 티빙은 4월 706만 명, 5월 731만 명에 이어 6월 740만 명으로 1년 전(574만 명)보다 2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쿠팡플레이(531만 명→663만 명)역시 크게 약진했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의 지난달 MAU를 합하면 1172만 명으로 넷플릭스의 1096만 명을 앞선다. 이 숫자가 의미 있는 이유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때문이다</p>
          <div dmcf-pid="67vrTKj40o"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가 이처럼 추락하는 것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실패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올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모두 좋지 못한 성적을 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f74Ets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9716yfse.gif" data-org-width="647" dmcf-mid="q7AJcZP3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ned/20240713175119716yfse.gif" width="647"></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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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4z8DFOpn" dmcf-ptype="general">가장 최근 공개된 ‘돌풍’만 하더라도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한 듯 하지만 해외에서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천우희·류준열·박정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더 에이트 쇼’도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 ‘닭강정’, 송중기가 출연했던 ‘로기완’은 물론 ‘기생수’ 등 넷플릭스 주요 콘텐츠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p>
          <p dmcf-pid="xA8q6w3Izi" dmcf-ptype="general">이대로 가다간 토종 OTT인 티빙에게 1위 자리마저 내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p>
          <p dmcf-pid="yGknE1xp7J" dmcf-ptype="general">오리지널의 잇달은 흥행 실패로 위기를 맞고 있는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넷플릭스 최대 히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오징어 게임의 후속작이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올해내 공개할 계획이다.</p>
          <p dmcf-pid="WHELDtMUFd" dmcf-ptype="general">요금은 비싼데, 볼만한 콘텐츠는 없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 집에 살지 않은 사람은 함께 시청 할수 없도록 계정 공유를 금지시켰다. 여기에 월 9500원 최저 요금제를 폐지하고, 1만 3500원으로 최저 요금을 올리면서 이용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p>
          <p dmcf-pid="YXDowFRu0e"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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