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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소비자 신뢰로 농가 훨훨…경기도형 지리적표시제 왜 필요하나 [경기도 농업의 길 묻다 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6:28: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내 특산물 브랜드 홍보 강화<br>농민들 수익 ‘쑥쑥’ 선순환 기대<br>안심하고 ‘경기도 농산물’ 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hBl5Q0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BLWor0C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청 전경. 경기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kyeonggi/20240713150111149adid.jpg" data-org-width="512" dmcf-mid="qH7oz6rR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kyeonggi/20240713150111149ad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청 전경. 경기일보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KrtRFKj4l5" dmcf-ptype="general">   </p>
          <p dmcf-pid="9mFe39A8SZ" dmcf-ptype="general">경기도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인증제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p>
          <p dmcf-pid="2s3d02c6SX" dmcf-ptype="general">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 농가소득은 ▲2019년 5천57만원 ▲2020년 5천205만원 ▲2021년 5천378만원 ▲2022년 5천730만원 ▲지난해 5천315만원으로 상승세를 그렸다. 부채의 경우 지난 2019년 5천965만원, 다음 해 5천837만원, 2021년 5천731만원, 2022년 5천430만원으로 감소폭을 보이다가 지난해의 경우 6천2853만원으로 급증했다. </p>
          <p dmcf-pid="VtPsQgYcTH"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도가 도내 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홍보를 강화, 농가의 수익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농산품에 대한 도의 자체적인 인증제도는 ‘G마크’뿐인 데다 도는 정부의 인증 확보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품에 대한 총 9개 인증 제도 중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알리는 지리적표시제를 시행 중이며, 이에 등록된 도내 농산품은 5건이다. </p>
          <p dmcf-pid="fFQOxaGkT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중심에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냐주는 식품과 농산물의 품질 보증을 위해 지리적표시제를 시행 중이다. 이곳 주요 재배 작물은 곡물, 과일 및 채소 등이며 에밀리아 로마냐주청은 이를 토대로 생산된 농산품 및 식품 등 총 44종에 대한 지리적표시제를 진행하고 있다. 파마산 치즈,발사믹 식초 등이 대표적인 예다. </p>
          <p dmcf-pid="43xIMNHEvY" dmcf-ptype="general">따라서 도 역시 지역의 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 신뢰를 얻어내기 위해선 경기도형 지리적표시제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p>
          <p dmcf-pid="85piUfEQyW" dmcf-ptype="general">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만큼 소비 도시로 여겨진다”며 “각 지역의 특산품을 알리는 방안을 만들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61Unu4Dxyy" dmcf-ptype="general">임상오 농정위 위원(국민의힘·동두천2)은 “일부 제품의 경우 다른 시·군에서 생산됐음에도 함께 섞여 판매되는 사례가 있다”며 “지리적표시제가 있으면 소비자가 안심하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PtuL78wMhT" dmcf-ptype="general">최만식 농정위 위원(더불어민주당·성남2)도 “도가 전국 개념인 지리표시제를 도입할 경우 농가의 소득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농가를 위한 스마트 농업에도 도가 신경 써야 생산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QZ0JpVkPhv" dmcf-ptype="general">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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