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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6세 연하 응원 속 필라테스대회 참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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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B8z0ehL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Chosun/20240713160034632momk.jpg" data-org-width="616" dmcf-mid="Z6OjLT9H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Chosun/20240713160034632mo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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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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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6qpdlor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방송인 서정희가 '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참석, 남다른 기량을 뽐냈다.</p>
          <p dmcf-pid="0iAdQmphrw"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1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에 참가,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 간 기량을 펼쳤다. </p>
          <p dmcf-pid="pncJxsUlwD"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는 강사부(필라테스 자격 소지자)와 시니어부(60세 이상 필라테스 경험자), 장애인부 (시범경기)로 나뉘어 열렸고, 50개팀 65명이 참가했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올해 만 61세로 시니어부 부문 선수로 참가했다.</p>
          <p dmcf-pid="ULkiMOuSIE" dmcf-ptype="general">3번째 선수로 나선 서정희는 자신의 에세이 제목과 같은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다. </p>
          <p dmcf-pid="ub6qpdloIk" dmcf-ptype="general">이날 대회장에는 딸 서정주와 6세 연하인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도 함께 와 응원했다.</p>
          <p dmcf-pid="7KPBUJSgOc"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대회 출전 소감에 대해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는데,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친구 소개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면서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 이번 대회에 용기를 내 출전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9Qbuiva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캡처=서정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Chosun/20240713160034754jbcx.jpg" data-org-width="1200" dmcf-mid="5TXhm0dz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Chosun/20240713160034754jb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캡처=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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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n62AZwmj" dmcf-ptype="general"> 그는 "살아있기를 잘했어라는 책 제목처럼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딸과 함께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xLPVc5rDN"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출전에 앞서 SNS를 통해 떨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힘주고 힘주고 힘주고..버티고 버티고 버티는..나는 지금 너무 힘들어요. 드디어 시합이 내일"이라며 "저녁마다 돼지고기 삼겹살에 목살까지 고기배를 이렇게 채우는데 왜 힘이 드는 걸까요? 힘을 쓸려고 많이 먹은 건데 힘은 안 나오고 살만 찌고 있으니. 오늘은 운동도 안하고 걱정만 하네요. "필라테스하길 잘했어" 이래야 하는데"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bdNR6w3Ira" dmcf-ptype="general">한편 서정희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후 가슴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에는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라며 연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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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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