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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출고 2주된 SUV 투싼 급발진 주장 안 먹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3:2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과수 "EDR 분석 결과 브레이크 아닌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무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KN1BaV2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RIbxOJ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고한 지 2주밖에 안된 SUV 투싼을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moneyweek/20240713131442341beoo.jpg" data-org-width="680" dmcf-mid="7K4EpVkP2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moneyweek/20240713131442341be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고한 지 2주밖에 안된 SUV 투싼을 몰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QAXMNHE2Z" dmcf-ptype="general">
           출고한 지 2주 된 SUV 투싼을 몰다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다른 의견을 내놨다.
          </div>
          <p dmcf-pid="bahzjI7vfX" dmcf-ptype="general">13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국과수는 이 사고에 대한 정밀 감정을 실시했지만 사고 차에서 별다른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p>
          <p dmcf-pid="KqRIbxOJqH" dmcf-ptype="general">국과수는 사고 차의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직전 운전자가 제동 장치가 아닌 가속 페달을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p>
          <p dmcf-pid="9bdh9RCnBG" dmcf-ptype="general">현장 폐쇄회로(CC) TV 영상에도 사고 당시 차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만큼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p>
          <p dmcf-pid="2VLT4ivafY" dmcf-ptype="general">경찰은 사고 차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p>
          <p dmcf-pid="VsZ6IH8tbW"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월7일 오후 1시17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선 신호대기 뒤 출발한 투싼 SUV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p>
          <p dmcf-pid="f59jtbNfby" dmcf-ptype="general">사고 뒤에도 속도가 줄지 않고 1.3㎞가량을 달린 투싼은 시속 165㎞로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인근 논에서 전복됐다.</p>
          <p dmcf-pid="4qRIbxOJBT" dmcf-ptype="general">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동승자인 생후 10개월 된 손녀가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p>
          <p dmcf-pid="8l3RvtMU2v" dmcf-ptype="general">사고 차는 출고한 지 2주 된 신차였으며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돌덩어리였다"고 언급하며 급발진을 주장한 바 있다.</p>
          <p dmcf-pid="6W7nGUiB2S"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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