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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예열 마친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파리올림픽 메달 정조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10:30: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종 모의고사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서 2m28 공동 3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4/07/13/0001014172_001_20240713103108408.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달 파리 올림픽 대비 유럽 전지훈련 차 출국하던 모습. /사진=뉴시스</em></span>    </td></tr></tbody></table>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br><br>우상혁은 13일(한국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039;2024 세계육상연맹(WA)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039;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하며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2m33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정상에 올랐고 2m31을 달성한 셸비 매큐언(미국)이 뒤를 이었다.<br><br>이날 1차 시기에서 2m16을 넘은 우상혁은 2m21, 2m25, 2m28을 모두 2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도전한 2m31은 1~3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2m28을 최종 성적으로 받아들었다.<br><br>우상혁의 이번 파리 올림픽 메달 경쟁자로 평가받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불참했고 주본 해리슨(미국)은 6위(2m21)에 그쳤다.<br><br>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마친 우상혁은 14일 파리로 이동해 올림픽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각 다음달 11일에 열린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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