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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벤, 담담한 고백 “한 번 갔다 와···아기는 17개월” (아티스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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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ZKjjXD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rtskhan/20240713083004615pcjo.png" data-org-width="700" dmcf-mid="2PXbNNHE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rtskhan/20240713083004615pcj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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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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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l3eehLsO" dmcf-ptype="general"><br><br>가수 벤이 이혼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br><br>1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에 벤이 출연했다. 이날 벤은 ‘꿈처럼’을 부르며 무대를 열었다. 무대가 끝나자 MC지코는 “발라드 좋아하는 기준이 있는데 벤의 발라드가 후킹이 있다. 듣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br><br>이어 지코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 찾아와주셨다. 이 무대는 3년 만이다”라고 소개했다. 벤은 “진짜 오래됐다. 이렇게 오래 쉰 게 처음이다”라며 “한번 갔다 오고 아기도 낳았다. 작년에 출산해서 아기가 17개월 됐다”고 고백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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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rtskhan/20240713083006197ikav.png" data-org-width="550" dmcf-mid="fvTUiiva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sportskhan/20240713083006197ika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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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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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vpJJSgOm" dmcf-ptype="general"><br><br>이에 MC지코는 “쉬는 동안 위로해 준 곡이 있냐”고 물었고, 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잘 때, 계속 달고 다닌 노래가 있다. 소수빈 씨의 ‘머물러주오’라는 곡이다. 쉬는 동안 그 노래로 굉장히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울기도 울었고 부르기도 많이 불렀다. 여러분도 힐링 되고 위로받으셨으면 해서 준비했다”며 ‘머물러주오’를 열창했다.<br><br>또 지코는 벤의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에 대해 “제목이 과거형이다. 경험이 담겼냐”고 물었다. 그러자 벤은 “편하게 물어보셔도 된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런 경험이 한두 번은 아니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감정에 현실성이 있어서 이 노래를 택한 거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또 “헤어질 때 되면 ‘나 진짜 헤어질 거야!’ 하다가도 ‘연락해 볼까? 보고 싶어’ 할 때도 있다. 사람이 오락가락하는데 그런 현실성을 직설적으로 담은 곡”이라고 전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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