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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쯔양 피눈물 뒤 '렉카' 향한 공분↑…족쇄 채울 대책 촉구 [엑's 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0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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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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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5ji77LK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xportsnews/20240713073009444safq.png" data-org-width="658" dmcf-mid="UBeJuunb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xportsnews/20240713073009444saf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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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1Anzzo93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소속사 대표이자 연인 A씨로부터 수년 간 폭력과 갈취를 당했다고 스스로 고백한 유튜버 쯔양. 마주하기 힘든 과거를 대중 앞에 직접 밝히게 된 배경마저 일명 '사이버 렉카'라 불리는 유튜버들의 협박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p>
          <p dmcf-pid="BM5yggYcUK" dmcf-ptype="general">최근 불거진 쯔양의 폭로 사태로 '사이버 렉카' 문제가 대중의 공분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이버 렉카로 활동 중인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앞세워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공개돼 파장이 더 커졌다. </p>
          <p dmcf-pid="bR1WaaGkpb" dmcf-ptype="general">이들은 그동안 악의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나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를 통해 돈벌이를 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가해자를 특정 짓기 어려울뿐 아니라 신상을 공개하고 활동한다고 해도 처벌 수위가 약해 대부분 벌금형에 그쳤다. </p>
          <p dmcf-pid="K1Anzzo9pB"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더욱 강력하고 처벌 수위가 무거운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tcLqqg2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3/xportsnews/20240713073010640wdhg.jpg" data-org-width="658" dmcf-mid="umcLqqg2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3/xportsnews/20240713073010640wdh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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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koBBaVUz" dmcf-ptype="general">쯔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이버 렉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 정치적으로 가짜 뉴스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이같은 영상을 생산 및 유포·확산하는 유튜버들에 대한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퍼져왔던 바. </p>
          <p dmcf-pid="VE27hhqy77" dmcf-ptype="general">사회적 공분이 극에 달한 만큼 검찰에서도 빠르게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 이들이 쯔양으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갈취할 계획을 세웠는지에 대한 여부부터 실제 돈을 챙겼는지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p>
          <p dmcf-pid="fDVzllBW0u" dmcf-ptype="general">나아가 이번 사태를 통해 무분별하게 판치는 가짜 뉴스의 피해를 줄이고, 협박이나 갈취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는 규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p>
          <p dmcf-pid="4wfqSSbYzU" dmcf-ptype="general">더 이상 이대로 뒀다가는 더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미 많은 이들이 무법자 사이버 렉카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피눈물 흘렸고, 지금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는 이 같은 문제의 뿌리를 뽑고, 이들에게 족쇄를 채울 때가 왔다. </p>
          <p dmcf-pid="8jB0ssUlup"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p>
          <p dmcf-pid="6AbpOOuSU0"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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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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