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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쯔양도 고백한 교제폭력...'2차 가해' 표적 된 유명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3 04:50: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천만 유튜버' 쯔양, 과거 교제폭력 피해 고백<br>"당시엔 반항 생각 없었다"…대중적 관심도 영향<br>여론에 취약한 인기 유튜버…"동영상 협박 당해"<br>사건 종결됐지만…"유명세 노린 렉카가 2차 가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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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Eiu9A8LD"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CDn72c6iE" dmcf-ptype="general">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이 과거 교제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뒤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공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zwNMFzo9ek" dmcf-ptype="general">피해 사실 자체는 물론, '쯔양'의 유명세를 노린 사이버 렉카들의 '2차 가해'가 특히 대중적인 분노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qmAe0BaVJc" dmcf-ptype="general">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BadVYtMUn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VzZcsUlij" dmcf-ptype="general">'천만 유튜버' 타이틀 뒤에는 4년에 걸친 악몽 같은 생활이 있었다고 고백한 유튜버 '쯔양'. </p>
          <p dmcf-pid="KFGOMLyjRN" dmcf-ptype="general">폭행과 착취, 가스라이팅과 협박이 뒤섞인 종합적인 교제폭력이었다고 폭로했는데, 적극적 대처를 주저하게 된 데는 얼굴이 알려진 유명세도 한몫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9P93rlBWda" dmcf-ptype="general">[쯔양 / 유튜버 : 저에 대한 일이 조금이라도 나쁘게 나가는 게 너무 수치스러워서 이제 더 이상 약간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기를 바라서….] </p>
          <p dmcf-pid="227XAmphng" dmcf-ptype="general">인기 유튜버로서 여론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파고든 전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받자, 몰래 찍은 동영상을 거론하며 협박했다고도 전했습니다. </p>
          <p dmcf-pid="Vd6zhYf5no" dmcf-ptype="general">[김태연 / 쯔양 측 법률대리인 : 고소를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처음부터. 왜냐하면 본인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면, 이런 사실이 알려질 가능성이 있고….] </p>
          <p dmcf-pid="fkoP5UiBRL"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건이 종결된 뒤에도, '쯔양'의 유명세를 무기로 삼은 사이버렉카들의 2차 가해성 협박이 찾아왔다는 폭로가 나왔단 겁니다. </p>
          <p dmcf-pid="427XAmphLn"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는 공개를 원하지 않았던 피해 사실을 드러내야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p>
          <p dmcf-pid="8fq5kOuSJi" dmcf-ptype="general">[하재근 / 문화평론가(뉴스퀘어10) : 말하자면 아웃팅을 당한 거죠. 폭로를 당한 거죠. 쯔양 씨가 피해자잖아요, 이 사건에서. 그런데 그런 쯔양 씨한테 욕설을 하면서….] </p>
          <p dmcf-pid="6P93rlBWRJ" dmcf-ptype="general">유명인들이 장기간에 걸친 폭력과 2차 가해에 취약할 수 있다는 건 고 구하라 씨 교제폭력 사건 때도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PCDn72c6Rd" dmcf-ptype="general">구하라 씨는 최종범 씨가 "연예인 생활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자신이 찍힌 동영상으로 협박했다고 호소했습니다. </p>
          <p dmcf-pid="QSmgB4Dxie" dmcf-ptype="general">이 사실을 밝히자, 댓글 등에 동영상을 거론하며 2차 가해에 나서는 누리꾼들까지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xpZhdaGkeR" dmcf-ptype="general">구하라 씨가 우리 사회에 남긴 아픔을 기억하는 듯 응원을 담아 '쯔양'을 구독하는 사람이 급증했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제폭력 처벌체계를 제대로 마련해야 한단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yOkJUKj4RM" dmcf-ptype="general">YTN 송재인입니다. </p>
          <p dmcf-pid="WMfUOT9Hex"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오훤슬기 </p>
          <p dmcf-pid="YiQBSH8tiQ" dmcf-ptype="general">화면출처 : 쯔양 유튜브 </p>
          <p dmcf-pid="Gd6zhYf5eP" dmcf-ptype="general">YTN 송재인 (songji10@ytn.co.kr)</p>
          <p dmcf-pid="HoR9y5Q0d6"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Xu1SijXDd8"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ZCDn72c6i4"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5KUGNw3Ief"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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