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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궁금한 이야기 Y',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죽음…지진의 전조 증상인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2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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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Hankook/20240712215212628xeyv.jpg" data-org-width="600" dmcf-mid="bVM98xOJ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Hankook/20240712215212628xe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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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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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제주 남방큰돌고래에 대해 방송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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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2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새끼 죽음에 대해 추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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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달 10일 저녁 6시 무렵 제주도 해안가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이 돌고래의 정체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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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돌고래의 사체를 발견한 해양경찰서는 "불법 포획여부가 발견 된 것은 없었다"며 "그저 자연사로 보였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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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녕리 어촌계 간사는 "해녀 회장님들이 이를 보고 좋은 곳에 가라는 예우 차원에서 넋을 기리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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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이와 관련해 다큐멘터리 감독 오승목은 "의문점 투성이다"라며 "한 어미의 위에 새끼가 얹혀져 있었다. 죽음의 횟수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평균적으로 두 달이 안 돼서 새끼의 죽음이 발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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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바다가 오염된 것 같다", "비로 같은 것이 바다로 가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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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돌고래가 54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에 제작진은 남방큰돌고래의 죽음도 대지진 전조증상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갖게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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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은 해녀들을 만나 해당 돌고래 죽음에 대해 물었다. 해녀들은 "기온 때문인가 싶다"며 "감태나 소라 이런것들이 예전만큼 없다. 예전같이 않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해녀들은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새는 연안으로 가까이 온다"라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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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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