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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궁금한 이야기 Y', 아파트 화단에 피어난 돈다발…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2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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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SBS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Hankook/20240712211359379smfp.jpg" data-org-width="600" dmcf-mid="bltjUqg2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Hankook/20240712211359379sm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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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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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화단에 버려진 돈다발에 대해 방송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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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에서는 아파트 화단에 버려진 의문의 돈다발 주인을 추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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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6일 박 씨(가명)는 아파트 화단 안쪽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호기심에 다른 곳도 살펴보니 돈다발이 발견됐다"며 "약 2천 5백만 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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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함께 지난 4일 아파트 경비원 김 씨(가명) 또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 원을 발견했다고 사연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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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경비원 김 씨는 돈다발의 주인을 찾고자 아파트 공지사항을 붙여놨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화단 라인의 모든 집을 찾아가 확인을 해보고자 했다. 하지만 모든 주민들은 "잘 모르겠다"는 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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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한 이웃 주민은 "치매 걸린 분들이 돈 많으면 가지고 나왔다고 놓고 가는 경우가 있지"라며 "그냥 가지고 나가서 놓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해당 아파트에 고령의 치매 노인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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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은 해당 어르신에게 "돈 잃어버리신 적 없으신가"라고 묻자 어르신은 "돈 잃어버린 적 없다"라고 답했다. 이후 다시 박 씨를 만난 제작진은 박 씨로부터 "돈이 담겨 있던 봉투가 굉장히 낡았었다. 오래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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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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