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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톡톡] "원한-나윤 따로 토론" / 때릴수록 큰다 / '재명이네 마을' 북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2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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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XRR10dz64"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정치톡톡 정치부 유호정 기자와 함께합니다.</p>
          <p dmcf-pid="7GxxZFRu4f" dmcf-ptype="general">【 질문1 】 원희룡·한동훈 후보와 나경원·윤상현 후보, 따로 분리해 토론하자는 건가요?</p>
          <p dmcf-pid="zg55jEts8V" dmcf-ptype="general">【 답변1 】 원희룡 한동훈 후보 간 난타전이 벌어진 MBN 토론 이후 윤상현 후보가 내놓은 제안입니다. </p>
          <p dmcf-pid="qdWWnaGk62" dmcf-ptype="general">이럴 거면 조 짜서 따로 토론하자는 건데요. </p>
          <p dmcf-pid="BdWWnaGk49" dmcf-ptype="general">사실상 두 후보의 이전투구와 난타전으로 끝난 어제 토론을 비판한 겁니다. </p>
          <p dmcf-pid="bv44WX6F4K" dmcf-ptype="general">어땠는지 보고 오겠습니다. </p>
          <p dmcf-pid="KObbhT9H6b"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원희룡-한동훈 당대표 후보 간 공방 - "김어준이 저를 지지한다고요?" - "강남좌파인가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 "원희룡 후보야말로 운동권 출신 아니었습니까?" - "저 운동권입니다." - "그렇죠? 저는 운동권이었던 적이 없는데요." - "그렇습니다." ++++ - "제가 총선에서 고의로 패배했다? 그것은 당원에 대한 모욕…." - "그거 아니면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냐고요. 왜 안 했습니까 왜." - "흥분하지 마시고요." - "유일한 사과 기회를 왜 안 했습니까?" ++++ - "사실이 아니면 본인은 어떻게 책임지실 거예요? 본인도 사퇴, 정계 은퇴 괜찮으세요? 약속하시죠 예스 올 노." - "저도 같이 책임지겠습니다." - "예스하신 거예요?" - "예." - "그러면 그만두셔야 할 거예요. 저건 다 사실이 아니니까요."</p>
          <p dmcf-pid="9C99SWVZxB" dmcf-ptype="general">【 질문2 】 여당 전당대회에서 좌파 공방에 사퇴와 정계 은퇴 요구까지, 당 쪼개진다는 말이 나올 만하네요.</p>
          <p dmcf-pid="2c00DsUlQq" dmcf-ptype="general">【 답변2 】 이러다 다 죽는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V6CCxdloxz"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그런 느낌이에요. 당 대표가 어려울 것 같으니까 차라리 내가 가질 수 없는 너를 부숴버리겠다. 정말 이러다 다 죽을 것 같아요."</p>
          <p dmcf-pid="fUaazKj447" dmcf-ptype="general">당내에선 누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회복이 어렵지 않겠냐, 전대 이후를 걱정합니다. </p>
          <p dmcf-pid="4RTTJoWA6u" dmcf-ptype="general">'댓글팀'이나 '당무개입'과 같은 키워드가 오르내리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p>
          <p dmcf-pid="88IIQehL4U" dmcf-ptype="general">야권에서 공공연하게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는 상황에서 여당 스스로 공격의 빌미만 주고 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p>
          <p dmcf-pid="6LXXac5r8p" dmcf-ptype="general">【 질문3 】 여론조사상 선두인 한 후보에게 경쟁 주자들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데, 여론은 어떤가요.</p>
          <p dmcf-pid="PrzzOlBWQ0" dmcf-ptype="general">【 답변3 】 여론조사 추이만 보면 때릴수록 커진다는 말이 나옵니다. </p>
          <p dmcf-pid="Q8IIQehLx3" dmcf-ptype="general">공격을 받을수록 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p>
          <p dmcf-pid="xPhhMJSgQF" dmcf-ptype="general">지지층과 무당층 대상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 후보 지지율은 45%였습니다. 경쟁 후보를 합해도 15%p 높은 수치인데요.</p>
          <p dmcf-pid="yWPPH1xp8t" dmcf-ptype="general">2주 전과 비교해보면, 원 후보는 3%p 떨어졌고 한 후보는 7%p 상승했습니다.</p>
          <p dmcf-pid="W6CCxdloQ1" dmcf-ptype="general">【 질문4 】 당심은 다를 수도 있다는 말도 나와요?</p>
          <p dmcf-pid="YxSSenTNx5" dmcf-ptype="general">【 답변4 】 당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결과만 떼서 보면, 한 후보 절반을 넘는 57%의 지지를 얻으며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p>
          <p dmcf-pid="GkppwOuSPZ" dmcf-ptype="general">다만, 여론조사가 당심과 일치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p>
          <p dmcf-pid="HlVVTG41QX" dmcf-ptype="general">지지층 중에서도 투표권을 갖는 책임당원만 추려서 보면 다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p>
          <p dmcf-pid="XJYYLNHEPH" dmcf-ptype="general">한국갤럽도 "관건은 사전에 가늠하기 어려운 당원 선거인단의 표심"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Zg55jEtsPG" dmcf-ptype="general">먼저 기사에 나온대로 일부 당권 주자들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인 것도 것도 이유에서입니다.</p>
          <p dmcf-pid="5LXXac5r6Y" dmcf-ptype="general">【 질문5 】 다음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가 북적이나 봐요?</p>
          <p dmcf-pid="1jFFkr0C8W" dmcf-ptype="general">【 답변5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너도나도 재명이네 마을을 찾고 있습니다. </p>
          <p dmcf-pid="tBkk94DxQy" dmcf-ptype="general">모레 최고위원 컷오프를 앞두고 이른바 친명 마케팅에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Fv44WX6FPT" dmcf-ptype="general">당직을 맡은 최민희 의원이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글을 올렸다가 선관위 경고를 받고 삭제하는 일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3fss6MIi4v" dmcf-ptype="general">당직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당규를 위반했기 때문인데요. </p>
          <p dmcf-pid="0uNNq9A8xS" dmcf-ptype="general">과도한 충성 경쟁에 비전 대결은 뒷전이 됐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p>
          <p dmcf-pid="puNNq9A8Ql"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잘 들었습니다. 유호정 기자였습니다.</p>
          <p dmcf-pid="U5ddFUiBQh"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현주 그래픽 : 유영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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