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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은 큰 분…이재명, 내가 꺾을 수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6:3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참석<br>"박정희 등 TK 정치·기업인 존경…시민 애국심도"<br>"폭풍 불어올 때 앞장서서 우산·방패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o42c5rk4">
          <p dmcf-pid="z1mndlBWkf" dmcf-ptype="general"> [대구=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큰 분이셨다”며 “그 큰 마음과 큰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더불어민주당 폭주를 물리치는 것을 제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17Uiva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163703292vrau.jpg" data-org-width="670" dmcf-mid="GGdNgYf5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163703292vr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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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CnVKjXDk2" dmcf-ptype="general">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div>
          <p dmcf-pid="b7vcNH8tg9" dmcf-ptype="general">그는 “여기 대구·경북에 와서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국을 이렇게 만들어 낸 위대한 정치인, 기업인들을 존경한다. 그 무엇보다 대구·경북 위대한 시민들의 애국심을 존경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이 나라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고도 강조했다.</p>
          <p dmcf-pid="K7vcNH8tAK"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난 총선 동안 찾아 뵀고 감동했다”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과거 손에 어떻게 붕대를 감았는지 손, 목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 안에서 김밥으로 영양보충을 하는 방법을 자상하게 설명해줬다”고 했다. 당시 큰 과제였던 의료파업 해결 문제에 대해서도 굉장한 식견으로 좋은 제언을 해줬다고도 했다.</p>
          <p dmcf-pid="90CaLy2Xob" dmcf-ptype="general">그는 “(박 전 대통령은) 역시 큰 분이셨다”며 “저는 그 큰 마음을 갖고 큰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어떤 국민의힘 정치를 바라냐고 물으며 “민주당 폭주를 물리쳐 달라, 보수정권 반드시 재창출해달라, 무엇보다 나라다운 나라 만들고 지켜달라 이거 아니냐”며 “제가 하게 해달라”고 했다. </p>
          <p dmcf-pid="2FOoivKGNB"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을 언급하며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일은 옳지 않다”며 “폭풍이 불어올 때 여러분을 위해서 앞장서서 우산이 되고 방패가 되고 산이 되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꺾을 수 있다”며 기회를 달라고 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G3tMIi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163704594ddvp.jpg" data-org-width="670" dmcf-mid="Ha17Uiva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Edaily/20240712163704594dd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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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15upJSgax" dmcf-ptype="general">
           이날 정견 발표는 청년최고위원(4명), 최고위원(8명), 당 대표(4명) 후보 순으로 이어졌으며 당대표 후보자는 나경원·윤상현·한동훈·원희룡 후보 순서로 연설을 이어갔다.
          </div>
          <p dmcf-pid="1deaoWVZAQ" dmcf-ptype="general">대구·경북지역이 국민의힘 최대 지지기반인 만큼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각 후보들이 보수 정체성을 강조하며 당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당원 선거인단은 전체 당원 선거인단의 20% 이상을 차지한다.</p>
          <p dmcf-pid="tniANH8tNP" dmcf-ptype="general">이날 합동연설회에는 당대표 후보자들을 비롯 김은희, 김정식, 진종오 박상현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과 장동혁, 박정훈, 함운경, 김재원, 김민전, 김형대, 인요한, 박용찬, 이상규 최고위원 후보가 참석해 연설을 진행했다.</p>
          <p dmcf-pid="FOsTSbNfj6" dmcf-ptype="general">최영지 (young@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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