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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솔' 퇴사 작가 "남규홍PD 존경" 9기 옥순에 분노 "재밌네요"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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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Chosun/20240712143148005snfy.jpg" data-org-width="768" dmcf-mid="zow9w9A8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Chosun/20240712143148005sn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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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wNuNunbD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출신 작가가 "남규홍PD를 존경한다"는 9기 옥순의 발언에 발끈했다. </p>
          <p dmcf-pid="Yrj7j7LKOa" dmcf-ptype="general">'나는 솔로' 출신 작가 A씨는 11일 9기 옥순(가명)의 유튜브 영상에 "저 A 작가인데요. 존경이요? 많이 존경하세요. 재밌네요. 작가들은 그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렇게 단순하게, 아무렇지 않게 브이로그로 내보내시는 게 맞나 싶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p>
          <p dmcf-pid="GmAzAzo9Ig"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나솔사계' 백합과 14기 상철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9기 옥순과 남규홍PD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H6KIKI7vOo" dmcf-ptype="general">남규홍PD를 본 옥순은 "요즘 숨어 계신대요. 요즘 숨어 계신다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나 남규홍PD는 "죄지은 건 없다"고 쿨하게 말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p>
          <p dmcf-pid="XP9C9CzTmL" dmcf-ptype="general">남규홍PD의 말에 웃음이 터진 9기 옥순은 "죄지은 건 없다"고 따라 했고 남규홍PD도 "죄지은 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존경합니다 대표님"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 내용이 A씨의 심기를 건드린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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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Chosun/20240712143148548ydyb.jpg" data-org-width="650" dmcf-mid="PSyeyehL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Chosun/20240712143148548yd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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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zrzr0Cri" dmcf-ptype="general">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최근 작가들의 줄퇴사로 결국 방송 작가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4월 남규홍PD가 '작가'란에 자신의 이름과 다른 PD들의 이름은 물론 딸의 이름까지 올려 논란이 된 바. 또 표준계약서에 따른 계약을 요구한 작가들에게 재방송료 지급을 보장하는 저작권 관련 대목 삭제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 이후 작가들은 남규홍PD 곁을 떠났고 마지막 남은 작가도 "퇴사하는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며 퇴사했다. </p>
          <p dmcf-pid="1fqmqmphIJ" dmcf-ptype="general">A씨의 댓글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A씨의 분노가 이해된다며 9기 옥순이 경솔했다는 반응이 많은 만큼 9기 옥순은 해당 논란과 관계 없으니 개인 브이로그에 내용을 담는 게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도 많다. </p>
          <p dmcf-pid="t4BsBsUlEd" dmcf-ptype="general">9기 옥순의 영상으로 작가와 PD의 대립이 격화된 가운데 9기 옥순이 이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p>
          <p dmcf-pid="F4BsBsUlEe"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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