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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방부, '독도는 일본땅' 日억지에 주한 무관 불러 항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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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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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Qfo0dz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방부로 초치된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 [촬영 김준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yonhap/20240712134731807nirw.jpg" data-org-width="1200" dmcf-mid="qvmkyehL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yonhap/20240712134731807ni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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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로 초치된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 [촬영 김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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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Lx4gpJqu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김준태 기자 =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12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자 주한 일본 무관을 불러 항의했다.</p>
          <p dmcf-pid="9Kp12hqyp1"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이날 이승범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 다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국방부로 초치해 즉각적 시정과 향후 중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9UtVlBW35" dmcf-ptype="general">국제정책관은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V2uFfSbYpZ"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가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도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문구가 작년과 동일하게 들어갔다. </p>
          <p dmcf-pid="fIkahPme3X" dmcf-ptype="general">일본은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p>
          <p dmcf-pid="4CENlQsdFH" dmcf-ptype="general">군사적 측면에서 한일은 2018년 12월 이른바 '초계기 갈등' 이래 교류를 중단했다가 지난달 초계기 갈등 방지 대책에 합의하고 한미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를 시행하는 등 관계를 회복해왔다.</p>
          <p dmcf-pid="8hDjSxOJuG"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본이 방위백서상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그에 따른 무관 초치는 올해도 반복됐다.</p>
          <p dmcf-pid="6pXyuDFO7Y" dmcf-ptype="general">jk@yna.co.kr</p>
          <p dmcf-pid="Qu5Yzr0C3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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