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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 웜비어 목걸이 선물 받았다..."北 인권 개선에 힘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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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AhdxG41yK">
          <p dmcf-pid="VKR35gYcWb"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9e01aGk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KIZMOM/20240712110903765ng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KjVYvMIi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KIZMOM/20240712110903765ng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의 인권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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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VJUFjXDlq"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각) 탈북민을 만나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p>
          <p dmcf-pid="8fiu3AZwyz" dmcf-ptype="general">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11일)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의실에서 웜비어의 모친과 탈북민 등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오토 웜비어는 2017년 북한에 구금됐다 혼수상태로 석방된 후 사망한 미국인 청년이다.</p>
          <p dmcf-pid="6PgBuDFOW7"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북한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보도는 북한의 잔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dmcf-pid="PQab7w3ISu" dmcf-ptype="general">이어 탈북민들의 증언을 경청한 김 여사는 "탈북민 여러분의 존재는 그 자체로 열악한 북한 인권 현실에 대한 증언이자 자유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정부가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xNKzr0C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토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아들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KIZMOM/20240712110906453ivgz.jpg" data-org-width="1200" dmcf-mid="9nNKzr0C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KIZMOM/20240712110906453iv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토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아들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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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1Ej7LKyp"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이날 오토 웜비어의 모친과 1년 만에 재회했다.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는 "오토를 항상 기억해줘서 고맙다. 오토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김 여사에게 웜비어의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직접 선물했다.</p>
          <p dmcf-pid="y8Lzpk1mW0" dmcf-ptype="general">한편 NED는 전 세계 민주주의를 위해 1983년 미국 의회가 설립한 초당파 비영리 독립단체다. 1990년대부터 북한인권 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p>
          <p dmcf-pid="W6oqUEtsy3"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p>
          <p dmcf-pid="YxNKzr0CTF"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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