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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화웨이 "우리가 안보 위협? 증거 없어"…獨조치에 반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0:5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독일, 2029년까지 5G 네트워크서 중국산 부품 뺀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S4YJSg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T6HnTN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이튿날인 27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chosunbiz/20240712105007395ygyk.jpg" data-org-width="5000" dmcf-mid="YOUNBsUl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chosunbiz/20240712105007395yg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이튿날인 27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마련된 화웨이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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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GM1aGkzR" dmcf-ptype="general">중국 최대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12일 독일 정부의 ‘5G망 中부품 퇴출’ 조치에 반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자사 기술이 안보를 위협한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ZRQSd5Q0uM" dmcf-ptype="general">화웨이 대변인은 이날 “화웨이는 독일 시장에서 꾸준히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장비 공급업자로 발전해왔다”면서 “화웨이 기술이 사이버 안보 위험을 갖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나 시나리오는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5rEusfEQUx"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0일(현지 시각)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독일 정부가 2029년까지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에서 중국 기업 부품을 모두 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와 도이체텔레콤·보다폰 등 이동 통신 사업자들은 데이터가 집중되는 핵심 네트워크는 2026년까지, 나머지 접속·전송 네트워크는 2029년까지 중국산 부품을 제거하기로 했다.</p>
          <p dmcf-pid="1yS4YJSgFQ" dmcf-ptype="general">현재 독일 5G 네트워크의 중국산 부품 비율은 약 60％에 달한다. 미국 등은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등 중국 업체들이 5G 기기에 네트워크 침투를 위한 ‘백도어’를 심어두고 정부 지령에 따라 데이터를 빼간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뉴질랜드·호주 등이 화웨이와 ZTE를 5G 사업에서 배제했다.</p>
          <p dmcf-pid="tjg1cqg2uP"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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