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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미' 니카라과 주북 신임 대사, 신임장 제정…최룡해와 담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9: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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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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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j6i1xp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yonhap/20240712092518910homk.jpg" data-org-width="1200" dmcf-mid="b9ftqr0C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yonhap/20240712092518910ho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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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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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xuVhqyu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에 새로 부임한 마누엘 모데스토 뭉귀아 마르티네즈 니카라과 대사가 지난 11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p>
          <p dmcf-pid="VQM7flBW0o" dmcf-ptype="general">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으로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보내온 북한 주재 니카라과 특명전권대사의 신임장이 봉정됐다며 김 위원장 위임에 따라 최 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fRdB6T9HFL" dmcf-ptype="general">최 위원장과 신임 니카라과 대사는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고 라윤박 외무성 부상과 관계 부문 간부들이 동석했다.</p>
          <p dmcf-pid="4eJbPy2X0n" dmcf-ptype="general">신임 니카라과 대사는 지난달 북한에 입국해 외교활동을 시작했다.</p>
          <p dmcf-pid="8diKQWVZ3i" dmcf-ptype="general">중남미의 대표적인 반미(反美) 국가인 니카라과는 지난해 7월 북한과 상호 대사관 개설에 합의했고, 올해 4월에는 한국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대사 임명을 철회했다.</p>
          <p dmcf-pid="6Jn9xYf5UJ" dmcf-ptype="general">오르테가 대통령의 장기집권과 인권탄압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니카라과가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북한 공관 개설에 합의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p>
          <p dmcf-pid="PF0lXnTNud" dmcf-ptype="general">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닫았던 국경을 지난해 8월 개방했고 중국, 러시아, 몽골, 쿠바 등 친북 성향의 국가들에만 선별적으로 문호를 개방했다.</p>
          <p dmcf-pid="Q3pSZLyjUe" dmcf-ptype="general">올해 2월 독일, 스웨덴 당국자가 방북하면서 유럽 공관도 다시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 가시적인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p>
          <p dmcf-pid="x0Uv5oWAuR" dmcf-ptype="general">runran@yna.co.kr</p>
          <p dmcf-pid="WDrdjunbu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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