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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질주하던 테슬라, 주가 8% 폭락…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8:31: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보택시 출시 두 달 연기' 악재로…연속 상승세 마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7h9I7v3E">
          <p dmcf-pid="fZORvxOJ0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테슬라 주가가 8% 폭락했다. 로보택스 출시를 두 달 간 연기한 것이 악재가 됐다.</p>
          <p dmcf-pid="40vLHivazc" dmcf-ptype="general">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4&amp;% 하락한 241.03달러로 마감됐다.</p>
          <p dmcf-pid="8cM3ntMUuA" dmcf-ptype="general">테슬라 주가는 최근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달 24일 이후 무려 43.6% 가량 상승하면서 새로운 대세주로 떠오르기도 했다.</p>
          <p dmcf-pid="6DdUg0dz0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날 8월8일로 예정됐던 로보택시 출시가 연기되면서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테슬라는 이날 로보택스 출시를 10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ORvxOJ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평전에서 공개된 테슬라 로보택시 컨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ZDNetKorea/20240712082927658gboj.jpg" data-org-width="640" dmcf-mid="2fR0LFRu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ZDNetKorea/20240712082927658gb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평전에서 공개된 테슬라 로보택시 컨셉
           </figcaption>
          </figure>
          <p dmcf-pid="Qlj2wKj4pa" dmcf-ptype="general">로보택시는 테슬라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p>
          <p dmcf-pid="xDdUg0dzFg"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5년 “3년내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테슬라가 1년 내에 사람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p>
          <p dmcf-pid="yTk4sVkPzo" dmcf-ptype="general">이런 약속들은 계속 공염불이 됐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2019년엔 로보택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머스크는 2020년까지 로보택시 100만대 가량을 내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p>
          <p dmcf-pid="Wxzl2CzTUL" dmcf-ptype="general">하지만 테슬라는 아직까지 로보택시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결국 8월 약속 시한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투자자들이 ‘팔자’ 행렬에 대거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YDdUg0dzUn" dmcf-ptype="general">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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