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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0만닉스 간다고?' SK하이닉스, 호황에 신고가… 외인 '사자' 행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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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4foqg2K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Cz7xtMU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가 지난 11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week/20240712053814268qzrk.jpg" data-org-width="680" dmcf-mid="xVhCtDFO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moneyweek/20240712053814268qz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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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지난 11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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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8wDYaGkBA" dmcf-ptype="general">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에 대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GunimQsd9j" dmcf-ptype="general">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84%)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중 최고 3.93% 올라 24만8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p>
          <p dmcf-pid="HBagCehLVN" dmcf-ptype="general">이날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 급등한 5904.54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p>
          <p dmcf-pid="XfEkyoWAqa" dmcf-ptype="general">주요 반도체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2.69% 상승했고 마이크론(4.00%), AMD(3.87%), 인텔(0.81%) 등도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이에 국내 반도체주에도 투심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ZUiJrPme2g" dmcf-ptype="general">이날 개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148억6161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0억2627만원, 기관은 97억8780억원 사들였다.</p>
          <p dmcf-pid="5I7uQ1xpVo"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반도체 열풍과 함께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1일(한국 시각)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70.32% 올랐다. </p>
          <p dmcf-pid="1PmrHjXDfL" dmcf-ptype="general">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올해 들어 SK하이닉스를 3조7186억9066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2353억9739만원, 기관투자자는 2조4716억8789만원 순매도했다.</p>
          <p dmcf-pid="tEt12WVZBn"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함께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목표주가도 상향했다. </p>
          <p dmcf-pid="FnTvpsUl2i" dmcf-ptype="general">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이 높은 편이지만 HBM으로 인해 반도체 업황 흐름이 기존보다 좋다"며 "SK하이닉스가 이런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3FRMkfEQVJ" dmcf-ptype="general">이어 "하반기에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HBM(고대역폭메모리)3E 8단 물량 본격화, 12단 공급 개시로 D램 가격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p>
          <p dmcf-pid="0SbBe0dzqd" dmcf-ptype="general">신한투자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1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업종 실적 모멘텀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메모리 실적 개선 구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pISl3r0C9e" dmcf-ptype="general">이어 "D램과 NAND(낸드)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가격 상승세가 확인됐다"며 "AI(인공지능) 서버향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확산하며 기술 경쟁 우위를 지닌 SK하이닉스의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Xt12WVZVR" dmcf-ptype="general">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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