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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년 전 변요한·김소현 온다…‘창고드라마’ 줄지어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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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7QXnTNE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McKOuS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채종협과 김소현(왼쪽부터)이 지난해 초 촬영을 마친 드라마 ‘우연일까?’가 22일부터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5623wrtj.jpg" data-org-width="904" dmcf-mid="ufzXapJq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5623wr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채종협과 김소현(왼쪽부터)이 지난해 초 촬영을 마친 드라마 ‘우연일까?’가 22일부터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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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BRk9I7vm3" dmcf-ptype="general">
           안방극장에 ‘창고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변요한, 김소현, 김재중 등 톱스타들이 주연해 2년여 전에 촬영을 마쳤지만, 좀처럼 편성 기회를 잡지 못했던 드라마들이 최근 연달아 TV로 공개돼 시청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div>
          <div dmcf-pid="4WuPHivarF" dmcf-ptype="general">
           앞서 스크린 활동에 집중했던 변요한은 8월 16일 첫 방송하는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을 내놓는다. 지난달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공개했지만, TV 드라마를 주연하는 것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 이후 6년 만으로, 극 중 살인 사건 누명을 쓴 전과자가 돼 과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7QXnTN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의 주연을 맡은 배우 변요한. 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8004kuxv.png" data-org-width="1000" dmcf-mid="KXqM5oWA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8004kux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의 주연을 맡은 배우 변요한.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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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GzxZLyjw1" dmcf-ptype="general">
            드라마는 2022년 중순에 이미 모든 촬영을 마쳤으나 재정난 등으로 인한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 감소로 인해 2년 가까이 창고에 잠들어있다 MBC 금토드라마 자리에 안착했다.
          </div>
          <p dmcf-pid="PfLs6T9HI5" dmcf-ptype="general">22일부터 방송하는 김소현·채종협 주연의 tvN ‘우연일까?’도 촬영을 마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공개된다. 드라마는 2022년 가을 촬영을 시작해 지난해 초 작업을 끝냈다. 최근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를 현지에서 히트시킨 채종협의 반짝인기에 힘입어 편성 기회를 잡았다. 김소현과 채종협이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첫사랑의 재회 로맨스를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4oOPy2X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김재중(왼쪽에서 두 번째)이 주연한 MBN ‘나쁜 기억 지우개’ 포스터. 사진제공|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9766dxed.jpg" data-org-width="1200" dmcf-mid="96nm8vKG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sportsdonga/20240712070019766dx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김재중(왼쪽에서 두 번째)이 주연한 MBN ‘나쁜 기억 지우개’ 포스터.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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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8gIQWVZEX" dmcf-ptype="general">
           가수 김재중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나쁜 기억 지우개’는 2년이 넘도록 표류하다 8월 2일 MBN에서 마침내 공개된다. 김재중은 2017년 KBS 2TV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주연 드라마를 내놓게 됐다. 그와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등이 출연한다.
          </div>
          <p dmcf-pid="ycv0DbNfsH"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로맨스, 스릴러 등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른 장르를 내세운 드라마들이 2년의 시차를 두고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기 힘들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p>
          <p dmcf-pid="WkTpwKj4DG" dmcf-ptype="general">하지만 드라마 편성에 인색했던 방송사들이 점차 구작 수급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방송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는 “관련 흐름을 본 일부 제작사가 이미 촬영을 마친 드라마들을 판매하기 위해 다시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p>
          <p dmcf-pid="YEyUr9A8sY"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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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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