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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방 난무한 2차토론…"사천 감찰" "실체없이 오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0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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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PNSpJqF0"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2kXBdr0Cp3"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두 번째 TV토론에서도 격돌했습니다. </p>
          <p dmcf-pid="VEZbJmphzF" dmcf-ptype="general">상대 후보 의혹을 놓고 감정 섞인 격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fD5KisUlzt" dmcf-ptype="general">신현정 기자입니다.</p>
          <p dmcf-pid="4NWuxk1mp1"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8jY7MEts75" dmcf-ptype="general">후보들 간 인사로 훈훈하게 막을 올린 두 번째 TV토론.</p>
          <p dmcf-pid="6AGzRDFOUZ" dmcf-ptype="general">한동훈 후보를 둘러싼 맹공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p>
          <p dmcf-pid="PAGzRDFOzX" dmcf-ptype="general">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와 관련한 사천 의혹, 김경율 금감위원장 추천 의혹 등을 앞세우며 당무 감찰이 필요하다고 몰아붙였습니다. </p>
          <p dmcf-pid="QcHqew3IUH" dmcf-ptype="general">근거를 제시하라는 한 후보와 객관적인 조사기관에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원 후보 사이에 언쟁이 여러 차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xkXBdr0CFG" dmcf-ptype="general">&lt;원희룡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gt; "지금 해봐야 전면 부인하고 증거 입 맞출 것 아닙니까? 이재명처럼 증거 조작할 겁니까? 객관적인 당무 감찰을 하자고요."</p>
          <p dmcf-pid="yov06jXDFY" dmcf-ptype="general">&lt;한동훈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gt; "의혹 자체의 실체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건 오물 뿌리고 도망가자는 거잖아요? 이것 좀 막아주시면 좋겠어요."</p>
          <p dmcf-pid="WgTpPAZwzW" dmcf-ptype="general">한 후보는 원 후보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정계에서 은퇴겠다며 구태 정치를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YayUQc5rFy" dmcf-ptype="general">나경원 후보는 경험있는 인물이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 후보가 '당무개입'을 언급한 것이 안이한 처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GJC1VoWA3T" dmcf-ptype="general">&lt;나경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gt; "왜 이재명 대표 구속이 안됐습니까? 왜 구속을 못시켰습니까 합니다. 총선에도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참패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성과가 없으세요."</p>
          <p dmcf-pid="HihtfgYczv" dmcf-ptype="general">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가 과거 박근혜 정권을 수사했던 이력과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부실 수사 의혹을 조명하며 자신이 보수 진영의 적통이라고 내세웠습니다.</p>
          <p dmcf-pid="XnlF4aGkUS" dmcf-ptype="general">&lt;윤상현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gt; "보수 정체성을 자꾸 의심해서 미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끝까지 반대했습니다."</p>
          <p dmcf-pid="Zov06jXD7l"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후보들 간 난타전이 극으로 치닫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5gTpPAZwUh"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p>
          <p dmcf-pid="1ayUQc5rU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신경섭]</p>
          <p dmcf-pid="tNWuxk1mUI"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FRsXKiva0O"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3eOZ9nTNps"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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