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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잇단 국비 확보 VS 총장 고발전...충북 대표 전문대 '극과 극’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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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L0G0PmeQe"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충북지역 전문대 양대 사학의 학내 상황이 요즘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0QGCGbNfxR" dmcf-ptype="general">충북보건과학대는 굵직한 국비사업을 잇따라 따내며 대학 위상을 올리고 있는 반면 충청대는 극심한 내홍에 빠졌습니다.</p>
          <p dmcf-pid="p0knkYf54M" dmcf-ptype="general">조상우 기자입니다.</p>
          <p dmcf-pid="Ujz1zehLPx"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br> 충북보건과학대는 요즘 연이은 국비사업 선정에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p>
          <p dmcf-pid="uyd4dmphxQ" dmcf-ptype="general">박용석 총장이 다시 취임한 지난해부터 교육부 등으로부터 수주한 굵직한 재정지원사업만 160억원에 이릅니다.</p>
          <p dmcf-pid="7l6B6AZw8P"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직업전환교육 시범사업 20억 원, 2주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20억 원, 첨단분야 부트캠프 70억 원, 첨단분야 혁신융합사업 50억 원 등입니다.</p>
          <p dmcf-pid="zIf7faGk86" dmcf-ptype="general">뿌리산업 외국인기술인력양성대학, 한국어시험 IBT시행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구성원들이 역량을 총동원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p>
          <p dmcf-pid="qtgMglBWx8" dmcf-ptype="general">반면 충청대는 대학평의원회가 총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자신의 급여를 인상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p>
          <p dmcf-pid="BFaRaSbYP4"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대학평의원회 주장은 총장은 교원이고, 학내규정에 따라 연봉제를 적용해야 하는데, 송승호 총장이 호봉제를 적용해 과도하게 급여를 인상했으므로, 결과적으로 교비를 횡령했다는 것입니다.</p>
          <p dmcf-pid="bTx9xEts8f" dmcf-ptype="general">이에대해 송승호 총장은 총장 급여는 호봉제 교원들과 동일하게 2015년 공무원보수표를 준용해왔으며, 급여 인상률도 호봉제교원 평균보다 낮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KuknkYf56V" dmcf-ptype="general">충북보과대 총장 출신인 송 총장이 지난해 충청대 총장으로 부임할 당시 불거졌던 학내 갈등이 재발한 것입니다.</p>
          <p dmcf-pid="9SPbPc5r42"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양 대학이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이면서 입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2BrarZP3Q9" dmcf-ptype="general">CJB 조상우입니다.</p>
          <p dmcf-pid="V1oxohqy6K"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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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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