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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침착맨 측, 자녀 살해 예고 글에 "절대 선처・합의 없이 강경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2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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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침착맨' 이말년(본명 이병건).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SpoHankook/20240711204830853oxun.jpg" data-org-width="600" dmcf-mid="82rTDH8t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SpoHankook/20240711204830853ox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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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착맨' 이말년(본명 이병건).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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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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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튜버 침착맨 측이 딸을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글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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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1일 침착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영 이혜윤, 정소영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됐다"며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했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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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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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침착맨 측은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님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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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이날 뉴스1은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예고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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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침착맨은 2009년 '이말년'이란 예명의 웹툰 작가로 데뷔해 '이말년 씨리즈'를 발표했으며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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