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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치약 잘라쓰는 신봉선, 짠순이 조기교육 “아끼는 母 싫었는데‥”(파워타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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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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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DPhjXDn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파워타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en/20240711135303096tuik.jpg" data-org-width="640" dmcf-mid="27sRTEts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en/20240711135303096tu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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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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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obEdloJ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8hsRTEtsiI"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신봉선이 어머니에게 절약정신을 물려받은 사실을 밝혔다. </p>
          <p dmcf-pid="6ptrzH8teO" dmcf-ptype="general">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신봉선이 '호시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PtIdWw3IJs" dmcf-ptype="general">이날 신봉선은 놀라운 절약 정신을 자랑했다. "제가 치약을 잘라쓰는데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하더라. 당연한 것 아니냐"며 되레 의아한 마음을 드러낸 신봉선은 "혹시 자를 수 없는 보디크림 아냐. 그럴 땐 스킨을 살짝 넣는다. 흔들면 묽어진다"면서 "이거 나 심하냐. 지금도 그렇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QKXkpy2Xim" dmcf-ptype="general">이어 "폼클렌징 자르면 너무 많잖나. 최대한 흔들어서 쓰다가 브러쉬나 스펀지를 빨 때 자르는 거다. 싹 닦아서 씻는다. 또 샴푸 남으면 물 넣어서 욕실에 확 뿌려서 청소할 때 쓴다"고 자신만의 절약 팁을 공개했고, 김호영은 "대단하다. 배워야한다"며 감탄했다.</p>
          <p dmcf-pid="xFCJYr0Cnr" dmcf-ptype="general">신봉선은 "저는 약간 무언가를 다 썼을 때 희열을 느낀다. 공병의 희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신봉선은 "테이크아웃잔 많이 쓰잖나. 텀블러도 많이 쓰는데 가끔 텀블러 없어 일회용잔 쓰면 한 번 들고가, 하루종일 텀블러 못 들고 다닐 때 씻어서 한 번 재활용 한다"고도 전했다. </p>
          <p dmcf-pid="yCobEdlodw" dmcf-ptype="general">이후 신봉선은 "우리 엄마는 아직도 화장실 혼자 들어갈 때 불을 안 켜고 들어간다. 아무도 없어서 들어갔는데 엄마가 있어서 놀란 적 있다"고 자신 못지 않게 절약 정신 투철한 어머니를 전했고, 김호영은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반응했다. 신봉선은 "그렇게 아끼던 엄마가 싫었다. '엄마 적당히 해'라고 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다. 흥청망청 쓰는 것보다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WSN2rnTNeD"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YEM0o8wMd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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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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