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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이 추억한 이선균 "인간으로서 좋은 형…디테일한 사람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3: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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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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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9HVFSbYq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고(故) 이선균 /사진=뉴스1,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 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oneytoday/20240711133617402qmyt.jpg" data-org-width="1024" dmcf-mid="HFihNQsd2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moneytoday/20240711133617402qmy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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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고(故) 이선균 /사진=뉴스1,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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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9a6unb9F" dmcf-ptype="general"><br>배우 주지훈이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억했다.</p>
          <p dmcf-pid="1aVjQzo99t"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관련 주지훈의 언론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tphuWw3IK1" dmcf-ptype="general">'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dmcf-pid="FTNWDJSgK5"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극 중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레커차 기사 조박 역을 맡았다. 조박은 사소한 시비가 붙었던 정원(이선균 분)을 잡기 위해 공항대교에 갔다가 연쇄 추돌 사고 현장에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p>
          <p dmcf-pid="33IpTEtsbZ"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탈출: 프로젝스 사일런스'가 이선균의 유작 중 한 작품이 되면서 느끼는 심정에 대해 "관객분들께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일어난 일이고,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우리는 살아가는 것이니까 견디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2Xf3vKGfX" dmcf-ptype="general">고인에 대해서는 "결이 다른 부분이 많은 배우"라면서도 "결이 달라서 그걸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pFO0vk1mbH" dmcf-ptype="general">이어 "인간으로서 굉장히 좋은 형이자 배우이고 좋은 선배"라며 "이선균은 굉장히 디테일하다. 내가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아주 세세하게 챙기는 스타일이었다. 똑같은 일을 하는 배우인데, 나와 다른 모습을 보면서 배우고 흡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U0CUyDFObG" dmcf-ptype="general">'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p>
          <p dmcf-pid="uaVjQzo99Y" dmcf-ptype="general">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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