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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90억원대 비자금 조성' 한컴 차남 실형…한컴 "회사와 무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1:4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징역 3년 선고로 법정 구속<br>"주주 및 이해관계자 보호 위해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4NGmph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1fkehL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본사. (뉴스1 DB) 2022.10.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1/20240711114247638chfe.jpg" data-org-width="1400" dmcf-mid="9zY4Edlo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1/20240711114247638ch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한글과컴퓨터 본사. (뉴스1 DB) 2022.10.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4JmJRbNfu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조재현 윤주영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 측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차남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자, "현재 경영진과는 무관한 이슈"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4QF8DJSg7C" dmcf-ptype="general">1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3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p>
          <p dmcf-pid="87lpd9A8FI" dmcf-ptype="general">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암호화폐 운용사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 모 씨(48)에게는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올해 3월 보석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이들은 실형 선고로 법정 구속됐다.</p>
          <p dmcf-pid="8uxu0T9HuR" dmcf-ptype="general">김 씨는 정 씨와 공모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아로와나토큰 1800만개를 가상자산 컨설팅 업자 및 관리·매각업자를 통해 운용·매도, 96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PqvuiVkPzs" dmcf-ptype="general">김 씨는 이를 신용카드 대금 지급, 백화점 물품구입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p>
          <p dmcf-pid="QizeCNHEzm" dmcf-ptype="general">한컴 측은 오너 일가의 일로 주주 및 이해관계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이 사안은 회사 경영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nqdhjXDFr"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김 씨 개인적인 일이며, 김 씨는 현재 회사 경영권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y5DH4pJq3w" dmcf-ptype="general">이어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해당 사안과 별개로 회사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반복해 밝혀왔다"며 "앞으로 주주와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WNvb5Q0zD" dmcf-ptype="general">cho84@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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