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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만원도 간당간당"..네이버 반등에 속끓는 카카오 개미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0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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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irbRCn3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gwYRc5r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fnnewsi/20240711080956864gapo.jpg" data-org-width="700" dmcf-mid="tjirbRCn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fnnewsi/20240711080956864ga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SZbrYf5pT"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반등 없는 주가하락으로 '국민 우울주'가 된 '네카오'의 주가 흐름이 7월 들어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모두 반등엔 성공했지만 보폭을 키우는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의 주가는 여전히 답답한 행보다. 
          </div>
          <p dmcf-pid="pIqMWUiBzv"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으면서 사법 리스크 악재가 겹쳤다. </p>
          <div dmcf-pid="UmuPv3e70S"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카카오 목표주가 모두 하향.. 실적 전망도 저조</strong> 
           </div>
           <br>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5만원으로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했고, 대부분의 증권사가 5~7만원 선에서 목표주가를 낮춘 것이다. 
          </div>
          <p dmcf-pid="uZxAU8wM0l"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전망도 밝지 않다. 증권사들은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가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는 2분기 매출액 2조612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에 형성됐지만, 영업이익이 이를 하회한 1200억원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p>
          <p dmcf-pid="7hbeG7LKuh" dmcf-ptype="general">기대를 모았던 AI 서비스도 부진하다. 카카오는 지난해 말까지 한국어 특화 LLM ‘코(KO)GPT 2.0’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를 연기하다 대외 공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p>
          <div dmcf-pid="BdO6WUiBpF"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모멤텀은 AI인데.. 김범수 사법리스크에 발목 잡힐수도</strong> 
           </div>
           <br>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모델 경쟁 대신 카카오만의 차별점이 담긴 AI 서비스를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div>
          <p dmcf-pid="qIqMWUiBFI"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5월 AI 연구·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영업 양수·도한데 이어 6월에는 AI 전담 조직 카나나를 신설했다. </p>
          <p dmcf-pid="BuoO2JSg3O"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할 경우 AI를 비롯한 신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p>
          <p dmcf-pid="bHPN0fEQ7s"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오 법인은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 </p>
          <p dmcf-pid="K7gIVivaUm" dmcf-ptype="general">남부지검은 카카오엔터가 2020년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비싸게 매입·증자했다는 의혹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가맹 택시에 콜을 몰아줬다는 의혹도 살피고 있다. <br>#카카오 #김범수 #정신아 </p>
          <p dmcf-pid="90irbRCnpr" dmcf-ptype="general">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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