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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문] 슬리피·TS엔터 분쟁 장기화 조짐, 형사고소도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07:5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ZKwWVZI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htVsH8t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래퍼 슬리피.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sportskhan/20240711075832330yivm.jpg" data-org-width="700" dmcf-mid="45zMT0dz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sportskhan/20240711075832330yi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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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슬리피.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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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lFfOX6FmV"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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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래퍼 슬리피와 전 소속사간의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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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TS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이케이(AK)는 11일 입장을 내고 “슬리피는 회사의 전속계약 중 회사를 속이고 수년간 뒷광고 및 SNS 광고, 또 무단행사들을 통한 부당이익을 취득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했으며 그동안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거짓 선동과 허위사실을 유포해왔다”고 밝혔다.
           <br>
           <br>이어 “이번 2심에서 슬리피가 수년간 부당한 이익을 취득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했다는 점에 대해 처음으로 법적 판결을 받았다”고 했다.
           <br>
           <br>법률대리인은 “소송 초창기 전속계약해지조정으로 끝난 상황이 전속계약이 원만한 조정으로 끝난 게 아닌 신뢰파탄의 원인으로 전속계약 해지가 된 것이고 그로 인한 금전적 손해배상은 별도 소송으로 하라는 조정안을 손해배상 2심 재판부가 잘못 해석하여 ‘조정으로 끝난 상황이니 금전적으로 손해배상은 없다’라는 판결을 했다”며 “이는 저희쪽에서는 해석이 잘돗되어진 판결이라 생각하고 상고를 제기하게 됐다”고 했다.
           <br>
           <br>슬리피는 2019년 3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슬리피는 전 소속사로부터 제대로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TS엔터테인먼트는 오히려 슬리피가 횡령을 했다고 반박했다.
           <br>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QS34IZP3I2" dmcf-ptype="blockquote2">
           <strong>이하 TS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strong>
          </blockquote>
          <div dmcf-pid="xp8at9A8O9" dmcf-ptype="general">
           <br>
           <br>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이케이(AK)의 김보현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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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2024년 6월 21일 손해배상 2심 판결과 관련해 저희 의뢰인의 상고 제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br>
           <br>당시 2심 판결은 TS엔터테인먼트와 슬리피(본명 김성원) 씨의 2019년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파기 원인이 피고인 슬리피 씨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소송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br>
           <br>슬리피 씨는 회사와 전속계약 중 회사를 속이고 수년간의 뒷광고 및 SNS 광고 또 무단행사들을 통한 부당 이익을 취득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하였으며, 그 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거짓 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를 해왔습니다
           <br>
           <br>이번 2심에서 슬리피 씨가 수년간 부당한 이익을 취득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하였다는 점에 대하여 처음으로 법적 판결을 받았습니다.
           <br>
           <br>다만 소송 초창기 전속계약해지조정으로 끝난 상황이 전속계약이 원만한 조정으로 끝난 게 아닌 신뢰파탄의 원인으로 전속계약 해지가 된 것이고 그로 인한 금전적 손해배상은 별도 소송으로 하라는 조정안을 손해배상 2심 재판부가 잘못 해석하여 ‘조정으로 끝난 상황이니 금전적으로 손해배상은 없다’라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br>
           <br>이는 저희쪽에서는 해석이 잘못되어진 판결이라 생각됩니다.
           <br>
           <br>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송과 관련해 이 부분을 상고 제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br>
           <br>또한 향후 이번 판결에서 처음으로 인정받은 슬리피씨의 뒷광고 및 SNS 광고 또 무단행사들을 통한 부당 이익 취득과 관련해 형사상 고소, 고발을 할 계획이며, 추후 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br>
           <br>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br>
           <br>향후 문의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br>
           <br>감사합니다.
           <br>
           <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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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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