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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만 1,200원 vs 9천870원'‥최저임금 본격 줄다리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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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z8NCzTJI"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MPLIZP3dO"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58VewWVZis" dmcf-ptype="general">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오늘 이어집니다.</p>
          <p dmcf-pid="1U3Kiw3IJm" dmcf-ptype="general">이틀 전 최저임금 수정안에서도 노동계와 경영계가 1,330원의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p>
          <p dmcf-pid="tzUVosUlJr" dmcf-ptype="general">오늘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swvU8wMMw"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입니다.</p>
          <p dmcf-pid="3OrTu6rRL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0vhXKehLME" dmcf-ptype="general">최저임금위원회 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만 1천2백 원을, 경영계는 9천870원의 최저임금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p>
          <p dmcf-pid="pMPLIZP3Jk" dmcf-ptype="general">당초 1만 2천6백 원을 주장했던 노동계는 1천 4백 원을 내리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적어도 13.5%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dMaltMUec" dmcf-ptype="general">[이미선/민주노총 부위원장] "2023년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9% 인상에 그쳤습니다. 정말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른 시대입니다."</p>
          <p dmcf-pid="uOrTu6rRRA" dmcf-ptype="general">9천860원인 현재 최저임금의 동결을 주장했던 경영계는 10원 인상안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7TlZ9dloej" dmcf-ptype="general">[류기정/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2배를 넘었고‥"</p>
          <p dmcf-pid="zAamZBaVJN" dmcf-ptype="general">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인 지난달 27일을 넘겼지만, 오늘 10차 회의에서도 양측이 결론을 내리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qJRNSFRuMa" dmcf-ptype="general">1차 수정안에서 노사 간 1천330원의 큰 차이를 보이면서 내년 최저임금은 캐스팅보트인 공익위원들의 제안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p>
          <p dmcf-pid="Biejv3e7ng" dmcf-ptype="general">최저임금위원회는 1988년 도입됐지만, 노사 간 합의로 최저임금이 정해진 것은 단 7번에 불과합니다.</p>
          <p dmcf-pid="bB74aI7veo" dmcf-ptype="general">[석병훈 교수/이화여대 경제학과] "협의의 스타팅 포인트(시작점)가 너무 멀어서‥ 정부가 협상의 시작점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제시를 (해줘야)‥"</p>
          <p dmcf-pid="KrEl0fEQdL" dmcf-ptype="general">다음 달 5일까지 내년 최저임금을 고시해야 하는 일정을 고려할 때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최저임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95HUQNHELn" dmcf-ptype="general">MBC뉴스 장슬기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2GW38oWAR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Vyv1VivaMJ" dmcf-ptype="general">장슬기 기자(seul@mbc.co.kr)</p>
          <p dmcf-pid="f7UVosUlM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6071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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