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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리뷰]"게르마늄 반지? 난 이거 낄 거다"…삼성 갤럭시 링 써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2:35: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언팩 2024] 삼성 첫 반지형 폼팩터 '갤럭시 링' 착용기<br>2~3g으로 가벼우면서도 분실 걱정 없을 정도로 반지 밀착력 좋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NZBUiBVj">
          <p dmcf-pid="QbnWUtMU9N" dmcf-ptype="general"> [파리=뉴시스]윤정민 기자 =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yfnRCn9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모습. 2024.07.10. alpac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19555rkte.jpg" data-org-width="720" dmcf-mid="VA8mGvKG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19555rk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모습. 2024.07.10. alpac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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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VaXqpJqfg" dmcf-ptype="general"><strong>"뭐야! 일반 반지랑 다를 게 없잖아. 가벼운데 잘 안 빠지네~"</strong></p>
          <p dmcf-pid="WqJT05Q0qo" dmcf-ptype="general">10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가 끝난 뒤 기자가 삼성전자의 첫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을 착용한 후 느낀 첫 반응이었다. 기기 무게가 약 2~3g인 만큼 오히려 가벼워 평상시에 링을 차고 있었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이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v2JxOJ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모습. 2024.07.10.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19835wtwa.gif" data-org-width="420" dmcf-mid="fWFdENHEb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19835wtwa.gif" width="4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모습. 2024.07.10.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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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OzQfEQ9n" dmcf-ptype="general"><br> 50만원에 달하는 고가 기기라 혹여나 손가락에 링이 빠질지 우려해 손을 세차게 흔들었다. 위로도 흔들고 아래로도 흔들었다. 하지만 다행히 빠질 일 없이 손가락에 잘 안착해 있었다. 링이 손가락에 밀착해 있는 만큼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p>
          <h3 dmcf-pid="H8A1K7LK9i" dmcf-ptype="h3"><strong>반지 사이즈는 어떻게 알지? 어느 손가락에 끼는 게 좋을까?</strong></h3>
          <h3 dmcf-pid="Xt8mGvKGbJ" dmcf-ptype="h3"><strong><strong>갤럭시 링은 헬스케어만 수행?…사진 촬영, 알람 제어도 가능</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xC5Yf52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이 전시된 모습. 앞에 있는 상자가 사이즈 키트. 2024.07.10. alpac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20395tqnt.jpg" data-org-width="720" dmcf-mid="4OzaIw3I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20395tq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이 전시된 모습. 앞에 있는 상자가 사이즈 키트. 2024.07.10. alpac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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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5fwWlBWKe" dmcf-ptype="general">
           <strong><br> 갤럭시 링을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과연 사용자에게 맞는 반지가 있을까였다. 이에 삼성전자가 링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사이즈 키트를 마련했다. 5호부터 13호까지 실제 사이즈와 동일하게 준비된 9개의 키트를 먼저 착용해 보고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br><br> 현장에 링 착용에 관심을 보였던 남자들은 대부분 10~13호를 찾고 있었는데 기자는 검지 기준으로 11호를 착용했다. 검지에 반지를 꼈지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느 손가락에 링을 착용하든 건강 정보 측정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br><br> 착용해서 이상이 없으면 바로 구매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구매를 원할 경우 사이즈 키트를 배송해 준다.<br><br> 이 반지 사이즈가 무엇인지는 반지 외관으로도 쉽게 알 수 있었다. 각 호수를 상징하는 숫자가 외관에 각인돼 있었기 때문이다. 돌출부 없이 매끄러운 디자인을 원했던 일부 소비자한테는 숫자가 기기 외부에 보이는 만큼 디자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 색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다. 블랙과 실버는 무광인 만큼 무광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두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QE3VBaVb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후 측정한 건강 정보 예시. 2024.07.10.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20737aztx.gif" data-org-width="420" dmcf-mid="62ZxjLyjq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newsis/20240710223020737aztx.gif" width="4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리=뉴시스] 윤정민 기자 = 삼성전자 첫 반지형 웨어러블 폼팩터 '갤럭시 링'을 착용한 후 측정한 건강 정보 예시. 2024.07.10.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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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ZVDyhqyVM" dmcf-ptype="general">
           <br> 반지 안쪽에는 센서 3개가 탑재돼 있었다. 이 센서로 수면, 활동, 수면 중 심박수와 심박 변이도 등을 확인해 사용자 건강 상태나 수면 습관을 분석해 '에너지 점수'를 매기게 된다. 이 점수는 사용자 건강 상태에 따라 변화되며 건강이 일상에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을 이해하고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div>
          <p dmcf-pid="F14rYSbY9x" dmcf-ptype="general">갤럭시 링은 광범위한 일상 활동도 모니터링한다. 갤럭시 워치처럼 걷거나 달리면 자동으로 운동 진행 상황을 측정('자동 운동 감지' 기능)하고 사용자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았을 때는 동기 부여 목적으로 '활동 안 한 시간 알림' 기능이 작동한다.</p>
          <p dmcf-pid="3nCBM8wM2Q" dmcf-ptype="general">이처럼 삼성전자가 그동안 갤럭시 링을 헬스케어 기기로 강조해 왔던 만큼 이날 언팩에서도 갤럭시 링을 헬스케어 기능 중심으로 소개했다.</p>
          <p dmcf-pid="0gS9dQsdKP"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용자는 갤럭시 링으로 헬스 기능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시계 알람도 제어할 수 있다. 두 손가락을 맞대는 제스처(더블 핀치)를 하면 갤럭시 링과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가 바로 촬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p>
          <p dmcf-pid="pX2ETCzTb6"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날 현장에서는 갤럭시 링 체험자들이 갤럭시 Z 플립6 앞에서 더블 핀치 제스처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느 손가락이든 상관없이 두 손가락을 맞대면 곧바로 사진이 찍혔다.</p>
          <p dmcf-pid="UAW4LehLV8" dmcf-ptype="general">시계 알람의 경우는 아침에 잠에서 깰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를 굳이 찾지 않아도 링만 착용하면 제스처로 알람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ukG6gJSg24" dmcf-ptype="general">관건은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 출고가를 49만9400원으로 책정했다. 기기만 사면 별도 서비스 구독 없이 평생 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 소비자는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7m1RcgYcqf" dmcf-ptype="general">이미 스마트 반지 시장에는 오우라가 과반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지 전쟁' 초기부터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dmcf-pid="zX2ETCzT9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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