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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종호, 지금도 김건희 여사와 연락되는 것처럼 말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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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xbUeWk1mrM" dmcf-ptype="general">이 사건 취재하고 있는 김지아 기자와 스튜디오에서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p>
          <p dmcf-pid="yrAGM7LKIx" dmcf-ptype="general">김 기자, 이 사건을 제보한 공익 신고자가 4성 장군 이야기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 줬다고요?</p>
          <p dmcf-pid="WmcHRzo9mQ"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tG2mJSgwP" dmcf-ptype="general">공익신고자에 따르면, 평소 이종호 씨와 대통령 경호처 출신인 송모 씨의 모임에서 해병대에서도 4성 장군이 나와야 한다, 그건 임성근 전 사단장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대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GFHVsivam6" dmcf-ptype="general">그런데 해병대는 아니지만 실제로 올해 3성이던 합참 차장 자리가 4성 장군이 됐습니다.</p>
          <p dmcf-pid="H3XfOnTNs8" dmcf-ptype="general">신고자는 이걸 보면서 이들이 나눴던 이야기가 실체가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합니다.</p>
          <p dmcf-pid="XXTBEMIiw4" dmcf-ptype="general">사적인 대화도 많이 나눈 사이었던 만큼 공익신고를 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결국 신고를 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던 겁니다.</p>
          <p dmcf-pid="ZZybDRCnmf"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55WKwehLEV" dmcf-ptype="general">공익신고자가 구명로비가 있을 수 있겠다, 고 이런 의심을 하게 된 게 저희가 확보한 녹취들 때문만은 아니었다고요?</p>
          <p dmcf-pid="1BpRyc5rr2"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tbUeWk1ms9" dmcf-ptype="general">저희가 확보한 녹취파일 말고도 이종호 씨가 김건희 여사에 대해 평소 해왔던 말들 때문이었습니다.</p>
          <p dmcf-pid="FKudYEtsEK" dmcf-ptype="general">이 씨는 지금도 김건희 여사와 연락이 되는 것처럼 말해왔다고 하는데요.</p>
          <p dmcf-pid="3R8kUvKGsb" dmcf-ptype="general">이 씨가 다른 사람들을 언급할 때는 인맥을 과시하듯이 말을 했는데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말할 때는 여사의 수행원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말을 했다고 하고요.</p>
          <p dmcf-pid="0e6EuT9HOB"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어떤 일을 부탁하려면 누구누구에게 해야 한다고 실명으로 말하면서 설명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pdPD7y2XEq" dmcf-ptype="general">또 김 여사를 어릴 때부터 알았는데, 어느새 영부인이 됐다는 식의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p>
          <p dmcf-pid="U3XfOnTNrz"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u0Z4ILyjI7" dmcf-ptype="general">그럼 이종호 씨는 지금은 어떤 입장입니까?</p>
          <p dmcf-pid="7p58CoWAmu"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zutPlaGkDU" dmcf-ptype="general">이 씨는 JTBC 취재진에 자신이 김건희 여사를 아는 것은 맞다,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q7FQSNHEEp"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 사건 때 알게 됐다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맥락이 같은 얘기입니다.</p>
          <p dmcf-pid="Bz3xvjXDr0"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bKudYEtsm3" dmcf-ptype="general">관련 내용을 수사하는 공수처는 어떤 입장인가요?</p>
          <p dmcf-pid="K97JGDFODF"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92ziHw3Iwt" dmcf-ptype="general">앞서 보도해 드린 대로 공익신고자는 저희가 보도한 녹취 파일을 비롯해 관련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제출한 상황입니다.</p>
          <p dmcf-pid="2wjYxunbm1" dmcf-ptype="general">공수처에선 해당 내용을 검토한 후 이씨를 포함한 사건의 핵심 인물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W1sLgfEQwv" dmcf-ptype="general">◆ 관련 기사<br>[단독] 검찰도 주목한 '김 여사-이종호' 관계…서면질의 있었다<br>→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49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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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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