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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협 "본과 4학년생 95.5%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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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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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dmLsiva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imbc/20240710201312166zngy.jpg" data-org-width="1280" dmcf-mid="fekeEMIi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imbc/20240710201312166zn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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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t4p83e7RZ" dmcf-ptype="general">의사 면허를 얻기 위한 국가시험 응시 대상자인 의대 본과 4학년생의 대다수가 '응시 거부'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PuMBRzo9eX" dmcf-ptype="general">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자체 설문 결과 응답자 95.5%가 국시 응시자 명단 취합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DHsXr0CMH" dmcf-ptype="general">이듬해 의사 국가시험은 오는 22일부터 원서 접수 기간이 시작되며, 9월 실기시험과 내년 필기시험으로 이뤄집니다.</p>
          <p dmcf-pid="xm5C1OuSeG"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원서 접수 이전 각 대학으로부터 졸업예정자 명단을 미리 취합하는데, 학생들이 이를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겁니다.</p>
          <p dmcf-pid="yLCNhgYcRY" dmcf-ptype="general">의대협은 설문에 본과 4학년생 3천 15명 가운데 약 96.3%가 응답한 만큼, 의대생 대다수가 '국시 거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WohjlaGkiW" dmcf-ptype="general">손정호 의대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는 현 의료 사태에 대한 학생들의 강경한 의지를 나타낸다"며, "원하는 바는 이미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전달했다.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정부는 조속히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YkYrGDFOny" dmcf-ptype="general">의대협은 앞서 지난 3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 현 사안에 대한 정부의 책임 시인 등 8가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GxEdDRCnnT"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H9L4oVkPJ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966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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