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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맛비에 충청권 국가유산 훼손 속출…11건 피해 접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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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SvOnTNP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edPpJq8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피해. 국가유산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daejonilbo/20240710175913055want.jpg" data-org-width="540" dmcf-mid="4tmskxOJ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daejonilbo/20240710175913055wa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피해. 국가유산청
           </figcaption>
          </figure>
          <p dmcf-pid="PsF3Xr0C8K" dmcf-ptype="general"> 며칠 새 내린 폭우로 충청권 국가유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p>
          <p dmcf-pid="QkHXTAZwxb" dmcf-ptype="general">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후 쏟아진 장맛비로 10일 오후 4시 기준 충남에서 11건의 국가유산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p>
          <p dmcf-pid="xkHXTAZwxB" dmcf-ptype="general">유형별로 사적 6건, 보물·국가민속문화유산 5건 등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yoSvOnTN6q" dmcf-ptype="general">충청권에선 부여 지역 국가유산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p>
          <p dmcf-pid="WesOEMIi8z" dmcf-ptype="general">보물 제217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불상 아래쪽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고 수각과 명부전 일부가 파손됐다.</p>
          <p dmcf-pid="YJICwehL67" dmcf-ptype="general">또 나성과 가림성, 능안골 고분군, 오덕사 괘불탱 등은 각각 토사나 탐방로 사면 유실 등이 훼손됐다.</p>
          <p dmcf-pid="G4AcoVkP4u" dmcf-ptype="general">공주에선 계룡산 중악단과 공산성이 피해를 입어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다.</p>
          <p dmcf-pid="H1869ZP38U" dmcf-ptype="general">계룡산 중악단은 한식 담장 1.3㎡가, 공산성은 영은사 만하루-연지 구간 탐방로 일부가 유실됐다.</p>
          <p dmcf-pid="XCpU1OuSPp"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태안 안흥진성과 서산 경주김씨 고택, 금산 칠백의 총, 논산 쌍계사 대웅전에서도 관련 피해 사례가 속속 접수됐다. </p>
          <p dmcf-pid="ZpMR83e7Q0" dmcf-ptype="general">최응천 청장은 이날 공주 공산성과 부여 대조사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p>
          <p dmcf-pid="5548KX6FP3" dmcf-ptype="general">최 청장은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 돌봄센터 등을 투입하고 긴급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BnLRzo96F"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국가유산 관련 피해는 충남 11건 외에도 경북 6건, 서울·전북 각 2건, 전남·제주 각 1건 등 모두 23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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