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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할라 우정그룹 CEO 회의 “국제우편 서비스 배달보장 상호협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7:58: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국 방콕서 10일 회의 열고<br>국제우편 품질향상과 물량 증대방안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7M4FRujT">
          <p dmcf-pid="0sbJQUiBj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그룹(Kahala Posts Group) CEO 회의에서 국제우편 품질향상과 시장 확대에 관한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우편 서비스 활성화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zR83e7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우정사업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Edaily/20240710175821580joiy.jpg" data-org-width="670" dmcf-mid="FUuxftMU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Edaily/20240710175821580jo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우정사업본부
           </figcaption>
          </figure>
          <p dmcf-pid="UFLIDRCnjl" dmcf-ptype="general">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하면서 국제우편 서비스 품질향상과 물량 증대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배달보장서비스(카할라 우정 회원국 간 EMS 접수 시 배달보장, 지연 시 요금 환불 등)를 올해 안에 재개하자는 데 합의했다.</p>
          <p dmcf-pid="uFLIDRCnNh" dmcf-ptype="general">우정그룹 CEO들은 현재 국제우편 사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배달 소요일수 단축, 통관 등에 상업 채널을 활용하는 신규서비스 도입 등을 검토하는 한편 공동 사업전략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dmcf-pid="7ZdrAPmeaC" dmcf-ptype="general">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카할라 회원국간 교류한 국제우편 EMS 발송물량은 엔데믹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zHRDN8wMoI" dmcf-ptype="general">2022년 1858만 통이었던 물량은 지난해 1,720만 통으로 7.4% 줄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2020년에는 2615만 통이 발송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p>
          <p dmcf-pid="qatfBG41AO" dmcf-ptype="general">물량 감소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상업 채널로 이탈된 국제우편 물량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분석했다.</p>
          <p dmcf-pid="BJGBpSbYks" dmcf-ptype="general">카할라 우정그룹은 200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진 우정사업자들의 주도로 설립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우정의 국제우편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p>
          <p dmcf-pid="bv8NiKj4am" dmcf-ptype="general">카할라 우정그룹은 200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6개 우정의 주도로 공동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해오며 현재 유럽지역까지 회원국을 확대(10개국)했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스페인(’06), 프랑스(’07), 태국(’16), 캐나다(’18)다. 카할라(Kahala)는 2002년 6월 회의가 최초 개최된 미국 하와이 지명이다. </p>
          <p dmcf-pid="KOKixunbcr" dmcf-ptype="general">조해근 본부장은 “국제우편 물량 감소에 대한 대응으로 신규서비스 발굴을 위한 각 우정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카할라 우정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나라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9A069ZP3cw"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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