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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형만난 박수홍 "증인참석 이유? 형수 무죄 억울, 횡령 아닐 수 없어"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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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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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RbfKj4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63043731nhkv.jpg" data-org-width="550" dmcf-mid="y6QNEjXD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63043731nh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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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leK49A8U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울고등법원,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증인으로 나선 이유로 형수의 무죄판결을 언급했다.</p>
          <p dmcf-pid="XSd982c6UI"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3시,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형 박 씨와 배우자 이 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p>
          <p dmcf-pid="ZipyXWVZ7O"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는 친형 부부와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홍이 증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수홍은 증인으로 직접 나서서 친형과 다시한번 대면했다. </p>
          <p dmcf-pid="5nUWZYf57s"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증인으로 나선 이유에 대해 "1심 판결을 보고 1심의 판결이 횡령 탈세 절세를 위한다는 것에 국한되고 제 개인 횡령에 대해 무죄로 남고, 저들의 법인카드, 상품권, 허위 직원들의 급여를 제게 줬다는 걸 수용하고, 또 피고 이 씨가 법인과 아무 관계가 없고 가정주부에 불과하며 남편이 시킨 심부름 정도로 무죄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 너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증인을 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p>
          <p dmcf-pid="1LuY5G41pm" dmcf-ptype="general">이어 "피고들이 내세운 증인들과 그 이후에 사실 관계가 왜곡돼서 판결까지 나온 걸 보고 증언하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tjb501xp3r"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연예계 생활이 누군가를 의지할 수밖에 없다.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고 소속사와의 분쟁이 많은 곳이다. 그런 것을 보고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제 형제이기 때문에"라며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 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너무나도 힘들지만 바로잡기 위해서 나섰다. 한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다른 이들의 이익을, 그게 하물며 가족이라 하더라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AK1ptMU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63045077lsdj.jpg" data-org-width="500" dmcf-mid="W0OgcaGk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63045077ls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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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c9tUFRupD" dmcf-ptype="general">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 이 씨가 바지 사장으로 부동산을 계속 써 취득하는데 남편 증여가 아닌 매매다. 5400만원밖 없었는데 횡령이 아니고서는 절대 취득할 수 없다. 횡령과 관련해 남편에게 다 전가했지만 이익은 나눠가진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수홍은 "공소 기간만 봐도 보험이 해지된 20년까지 제이름으로 된 부동산이 없다. 친형부부가 50%씩 나눠가진 내역들이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0jb501xp0E"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61억 7,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pAK1ptMUpk" dmcf-ptype="general">앞서 1심에서는 박수홍의 친형 박씨의 횡령액을 약 21억원이라고 판단해 징역 2년을 내렸고, 아내 이씨는 공범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모두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으며 검찰 측도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했다.</p>
          <p dmcf-pid="Uc9tUFRu0c"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p>
          <p dmcf-pid="ur8UBunb7A"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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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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