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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 더 온다는데…” 집중호우 5일만, 차 300여대 침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5:39: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북, 충남 피해 접수 가장 맣아<br>보험업계 추정 손해액 30억원 육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HWvCzT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ZGylBW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오후 충북 옥천군 동이면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kukminilbo/20240710151613223zhuk.jpg" data-org-width="640" dmcf-mid="KSmDcaGk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kukminilbo/20240710151613223zh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오후 충북 옥천군 동이면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침수된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eNoiRCnR9" dmcf-ptype="general">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300여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 손해액은 약 29억9700만원에 달한다.</p>
          <p dmcf-pid="fLEAanTNJK" dmcf-ptype="general">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으로 304대의 차량이 접수됐다.</p>
          <p dmcf-pid="4PndM6rRJb" dmcf-ptype="general">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날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전북과 충남에서 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다”며 “계속 접수가 이뤄지고 있어 집계 건수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PndM6rRnB" dmcf-ptype="general">전날인 9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특히 이날 새벽 전북 군산(내흥동)에는 1시간 동안 131.7㎜의 비가 내려 기상 관측 사상 1시간 강수량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p>
          <p dmcf-pid="6icNoJSgeq" dmcf-ptype="general">이날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p>
          <p dmcf-pid="POWvhsUldz" dmcf-ptype="general">금융당국과 보험사, 손해보험협회 등은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차량이라면 보험사와 관계 없이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p>
          <p dmcf-pid="QdjgnehLn7"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집중호우가 내릴 때 차량 이용자는 타이어 높이의 3분의 2 이상이 잠기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p>
          <p dmcf-pid="xcImDAZwdu" dmcf-ptype="general">만약 차량이 침수됐다면 운전석 목받침 철재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한다. 유리창을 깨지 못했을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 이하가 될 때 즉시 차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p>
          <p dmcf-pid="y4dMPfEQdU" dmcf-ptype="general">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p>
          <p dmcf-pid="WKQ8VbNfLp"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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