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경찰아저씨한테 가보자" 다섯살 가온이의 뿌듯한 하루[오따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2:3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의따뜻한뉴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SMPH8tqx">
          <blockquote class="pretip_frm" dmcf-pid="W3n31AZwbQ" dmcf-ptype="pre">
           [편집자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살만합니다. [오따뉴 : 오늘의따뜻한뉴스]를 통해 그 온기와 감동을 만나보세요.
          </blockquote>
          <div dmcf-pid="Y7N7pw3IqP"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RZGoWAK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원 횡성에서 분실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운 여섯살 이지호군(오른쪽)과 다섯살 이가온양(왼쪽)/사진=강원경찰청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moneytoday/20240710111023901hczv.jpg" data-org-width="877" dmcf-mid="7teGyiva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moneytoday/20240710111023901hc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원 횡성에서 분실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운 여섯살 이지호군(오른쪽)과 다섯살 이가온양(왼쪽)/사진=강원경찰청 유튜브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ZRZGoWAf8" dmcf-ptype="general">
           <br>대여섯살 꼬마 두 명이 분실 지갑을 주인에게 찾아준 '귀여운 사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div>
          <p dmcf-pid="XUgU3EtsB4" dmcf-ptype="general">주인공은 사촌남매 사이인 여섯살 이지호군과 다섯살 이가온양. 이들은 지난달 강원 횡성에 있는 외할아버지댁을 방문했다. 가온양 부모와 함께 마트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주차장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p>
          <p dmcf-pid="Zxlx6G41ff" dmcf-ptype="general">가온양 부모는 이를 지나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이 지갑은 엄마·아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것"이라며 "잃어버린 사람이 속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 아저씨들이 도와주실 테니까 이 지갑을 경찰서에 갖다줘보자"고 했다. </p>
          <p dmcf-pid="5BcB7sUlBV" dmcf-ptype="general">아이들은 "좋아, 좋아" 하면서 차에 탔고 "경찰아저씨랑 만나서 얘기할 수 있는 것이냐"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차 안에서 경찰아저씨와 말할 사람을 정하기도 하면서 가까운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로 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2w2bhqyq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갑을 주워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를 찾은 다섯살 이가온양이 손에 분실 지갑을 꼭 쥐고 경찰관에게 다가가는 모습./사진=강원경찰청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moneytoday/20240710111025587fxvo.jpg" data-org-width="1024" dmcf-mid="x92lIQsd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moneytoday/20240710111025587fx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갑을 주워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를 찾은 다섯살 이가온양이 손에 분실 지갑을 꼭 쥐고 경찰관에게 다가가는 모습./사진=강원경찰청 유튜브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tPCP4WVZ29" dmcf-ptype="general"><br>지갑을 든 가온양은 행여 떨어뜨릴까 봐 손에 꼭 쥐고 경찰 아저씨를 찾았다. 가온양은 엄마·아빠가 가르쳐준 대로 "아저씨, 지갑 주워 왔어요. 주인 찾아주세요"라고 또박또박 말했다. 경찰관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이며 "고맙다, 꼭 찾아주겠다"고 했다. </p>
          <p dmcf-pid="F7N7pw3I9K" dmcf-ptype="general">아이들의 도움으로 경찰은 지갑을 무사히 주인에게 돌려줬다. 지갑을 줍고 열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50만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례 절차를 밟으려 했지만 가온양 부모가 미리 사양의 뜻을 밝혔다. </p>
          <p dmcf-pid="3OBOr4Dxbb" dmcf-ptype="general">가온양 어머니인 이서주씨는 "아이들이 어른의 생각보다 더 큰 경험을 해서 그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지갑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해 하며 유치원에서 얘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0vfvhMIibB" dmcf-ptype="general">이씨는 "아이들이 이번 일로 정의감이 생겼다"며 "무슨 일이 있으면 경찰아저씨한테 가보자고 하는 등 인식도 확실해졌다"고 했다. 이씨는 평소에도 아이들이 작은 일 하나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양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p>
          <p dmcf-pid="peTexZP32q" dmcf-ptype="general">횡성지구대 관계자는 "갑자기 아이들이 들어와서 경찰관들이 모두 반가워했는데 선행까지 해서 기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p>
          <p dmcf-pid="UsqswfEQfz" dmcf-ptype="general">양성희 기자 y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특례법 생기면 '살인 청탁' 받을 수도"…깨진 '라포', 필수과 의사 충격 "중대재해 막는다"…통신업계도 안전보건 '바짝'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