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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병역기피' 유승준, 배달원 비하 막말까지...팬들 실망 ↑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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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22106610fgz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tZhbhqy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tvreport/20240710122106610fg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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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9btetMUK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병역의무 회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가 한 뉴스 영상에 댓글을 남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
          <p dmcf-pid="Gt5lKlBWV0" dmcf-ptype="general">최근 온라인에는 '악플러 된 유승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2022년 YTN이 보도한 '월드컵 한국전 첫날 배달 라이더들 파업 나섰다'라는 제목의 뉴스와 실시간 채팅창 화면 캡처본이 담겨 있다. </p>
          <p dmcf-pid="HkAeSehL23" dmcf-ptype="general">해당 뉴스에는 배달 기사 노조가 카타르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날 배달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내용이 담겼다. 누리꾼들이 여러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유승준의 공식 유튜브 계정은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배달기사를 비하하는 말)나 해야겠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p>
          <p dmcf-pid="XsroGoWAbF" dmcf-ptype="general">유승준의 공식 계정은 2021년 이후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에 해당 댓글을 단 사람이 유승준인지, 사칭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p>
          <p dmcf-pid="Z8fULUiBBt"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병역기피자가 할 말은 아니지", "계정 바꾸는 걸 깜빡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지 않나", "사칭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조작일 수도 있을 듯" 등의 유승준이 사칭 피해를 입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p>
          <p dmcf-pid="5cjRlRCnV1" dmcf-ptype="general">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지난 2015년 그는 입국을 위해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한 뒤, 거부당하자 사증 발급 거부취소 첫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1Je2E2c6K5" dmcf-ptype="general">1,2심 재판부는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 등을 이유로 유승준의 입국을 허락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고 판결했고, 최종적으로 유승준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p>
          <p dmcf-pid="t8fULUiBfZ" dmcf-ptype="general">이후 유승준은 LA 총영사관에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서울행정법원에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고, 지난해 최종 승소했다. 다만 법무부가 입국을 금지하면 유승준은 한국에 들어올 수 없다. </p>
          <p dmcf-pid="Ft5lKlBW9X"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유승준은 "(비자 발급 소송이) 대법원 승소 후 4개월이 지났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라며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이별은 22년이 지났고, 다시 만날 기일은 지금도 잘 보이지 않는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dmcf-pid="3lCA1AZwbH"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유승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채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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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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