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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빅토리' 이혜리 "덕선이와 완전 다른 캐릭터, 필선만의 매력 봐주시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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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oLg7LKnP">
          <p dmcf-pid="7ANajBaVM6" dmcf-ptype="general">10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빅토리'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배우, 박범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Slvdlo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iMBC/20240710121141494tyiv.jpg" data-org-width="800" dmcf-mid="U4EkDVkP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iMBC/20240710121141494ty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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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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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15tc5rL4" dmcf-ptype="general"><br>이혜리는 "밀레니엄 걸스라는 치어리딩 팀을 만들며 벌어지는 얼렁뚱땅 치어리딩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p>
          <p dmcf-pid="BwEkDVkPdf"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시나리오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박범수 감독의 필력에 반해서 처음에는 너무 완벽한 시나리오여서 못할 것 같다고 했었다. 캐릭터도 이야기도 너무 좋아서 내가 할수 있을까 걱정되더라. 이 시나리오를 잘 표현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감독님 만나고 부터는 걱정이 신뢰로 바뀌었다."며 이 작품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bIsmOPmeeV" dmcf-ptype="general">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을 연기한 이혜리는 "댄서가 되고 싶은 친구다. 거제는 너무 좁아서 서울로 가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진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p>
          <p dmcf-pid="Ksrwm8wMn2"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힙합을 처음 해봤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에게 완벽하게 보이고 싶어서 3개월 전부터 춤연습을 박세완과 함께 연습실에서 살다시피하면서 했다."며 힙합에 첫 도전이었음을 알렸다. </p>
          <p dmcf-pid="9lCIhMIin9" dmcf-ptype="general">그러며 "작품에서 한번도 안 해본 헤어스타일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선이와 잘 맞아서 선택했다. 의상도 거의 남자 사이즈, 2XL사이즈의 옷만 입었다."며 세기말 힙합 감성을 드러내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2RxQM5Q0iK"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이정하가 저를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실제로는 그렇게 안 부르던데 촬영 전에 그정도로 몰입하고 있었던 것 같더라."며 폭로했다. 그러며 "영화 내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다가 진지한 모먼트가 있는데 그때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이 한 컷만으로도 정하배우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며 이정하를 칭찬했다. </p>
          <p dmcf-pid="V0Ft3EtsRb"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박세완도 저도 처음으로 등장하는게 힙합이었다. 거울속의 나를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 선생님의 멋짐을 따라하고 싶은데 갈길이 삼만리더라. 매일 연습을 했다."며 영화 속 춤이 쉽지 않았음을 이야기했다. </p>
          <p dmcf-pid="fLiJnpJqdB"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저는 올림픽 모든 종목을 볼 정도로 올림픽 덕후다. 그런데 올림픽 시기에 개봉해서 더 의미가 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다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안에 다양한 관계까 나오는데 그 안의 메시지가 강렬해서 보시는 모두가 행복해 지실 것"이라며 영화의 메시지가 따뜻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4P846G41dq" dmcf-ptype="general">이혜리는 90년대 배경, 레트로 분위기의 작품인 '응답하라' 시리즈의 캐릭터와 겹치지 않냐는 질문에 "모든게 다른 인물이라 전혀 '덕선'이를 떠올리지 않았다. 필선이는 그 지역의 모두가 선망하는 인물이고 외형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며 차별화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했다. </p>
          <div dmcf-pid="8P846G41Rz" dmcf-ptype="general">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 '빅토리'는 8월 14일 개봉예정이다. 
           <p>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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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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