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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빅토리' 이정하 "혜리만 10년 짝사랑, 역할 몰입 위해 '공주님'이라 불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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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vot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114654761mcop.jpg" data-org-width="1200" dmcf-mid="9B0zDVkP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114654761mco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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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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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4rC4WVZE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정하가 영화 '빅토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언급했다. </p>
          <p dmcf-pid="8nWZnpJqDV" dmcf-ptype="general">이정하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제작보고회에서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혜리 누나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라고 했다.</p>
          <p dmcf-pid="6LY5LUiBs2"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싱글 인 서울',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dmcf-pid="PoG1ounbD9" dmcf-ptype="general">이정하는 필선을 10년째 짝사랑하는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으로 분했다. 그는 "만년 꼴찌이지만, 골키퍼이다 보니 정확한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열심히 받았다. 또 10년 동안 짝사랑하는 캐릭터의 순수한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고, 혜리 누나가 나온 '응답하라 1988'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p>
          <p dmcf-pid="Qmubm8wMwK" dmcf-ptype="general">특히 이혜리는 "작품 촬영하기 전에 이정하와 친분 있는 배우를 만났는데, 저를 만나기 전부터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정하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필선을 짝사랑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몰입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xs7Ks6rREb"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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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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